Mr.Crowley – Ozzy O

지난해 였던가 체조경기장에서 오지의 한국 라이브가 있었다. 그의 전성기 뮤직비디오만 보아오면서 파월풀하고 다소 악마적인 무대매너를 기대했던 우리에게 오지는 세월의 무상함만을 남겨주었다. 휘어진 허리로 인해 엉거주춤한 자세와 힘겹게 무대에서 점프를 보여줄때는 안쓰럽기까지 했다. 현실의 벽을 느꼈다고나 할까…….

Farewell To Love – Sinawe

한국 락의 맏형이라곤 할까, 서태지가 베이스로 활동하던 시절의 음악이다. 그리고 이 곡은 나중에 서태지의 음악에서도 일부 차용된다.  

Epitaph – King Crimson

다소 우울하면서도 힘있는 이 음악은 약간은 Art Rock 부류에 속하는 음악인 것 같다.

금융인의 치열한 삶

금융업계에서 금융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만큼 치열한 것도 없는 것 같다. 누구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또 누구에게나 삶은 결코 쉽지 않은 여행이겠지만 말이다. 커리어 패스를 생각하고 자격증도 준비하고, 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금융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생각해야하고, 그 속에서 내가 속한 조직은 어떻게 흘러갈지도 예측해 보고 …. 언제나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나….

괌 여행기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괌 여행을 떠나기전에 많은 여행사이트 및 괌관련 사이트를 통해서 사전조사를 거쳤다. 웹사이트를 통해서 본 괌은 볼거리나 놀거리가 제법 많은 동네였고, 수상스포츠외에도 할일이 많을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 느낌은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기엔 정말 좋은 곳중의 하나라는 생각이들지만, 바닷가에서 놀거나 차를 랜트해서 여기저기 돌아보기에는 그다지 볼게 많지는 않다는 느낌이다. 괌에서 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괌 여행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