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여행기 5/5 – 천사와 악마의 현장을 찾아서

오늘은 로마여행의 마지막날이다. 8시에 출발하는 뱅기를 타려면 적어도 4시반에는 기차를 타야만 두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왜 국제선은 두시간이나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만 하는거냐고….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 대략적으로 시내는 한번 봤으니 오늘은 로마시내가 주무대였던 댄브라운의 소설 “천사와 악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들을 몇군데 둘러보고 로마에 이별을 고하기로 했다 그전에 떼르미니에 있는 큰 서점에 들러 기념이… 로마여행기 5/5 – 천사와 악마의 현장을 찾아서 계속 읽기

로마여행기 4/5 – 중세도시 아시시(Assisi)

오늘은 로마의 외곽으로 나가는 기차를 타고 아씨시로 간다 성프란체스코의 고향인 아씨시는 많은 카톨릭신자들이 찾는 곳인 동시에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아씨시에 대한 정보는 http://www.bellaumbria.net/Assisi/maps-road-map_eng.htm 에서 찾을 수 있고, 웬만하면 아씨시 역에 도착해서 지도 하나 정도는 구입하는게 편하다 도시가 작기 때문에 지도만 있으면 웬만한데는 다 돌아볼 수가 있다 기차표는 한국에서 http://www.trenitalia.com/en/index.html 를 통해… 로마여행기 4/5 – 중세도시 아시시(Assisi) 계속 읽기

로마여행기 3/5 – 로마시내투어

오늘은 로마시내투어를 하는날…..포로 로마노에서 카피톨 언덕쪽으로 올라오면 한눈에 전경이 보인다.많은 배경인물들에 가리긴 했지만…쩝…. 한국에서부터 무진장 고민했던 투어다. 시내는 책들고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는게 더 재밌다 라는 생각이 더 강했지만 아무래도 로마에 머무는 날이 짧다보니 체계적으로 한바퀴 도는게 낫겠다 싶어 선택한 투어지만 결과적으로  the best!!! 가이드의 설명도 너무 재밌었고, 개인별로 지급된 수신기덕에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려고 우~ 모여있지 않아도… 로마여행기 3/5 – 로마시내투어 계속 읽기

로마여행기 2/5 – 바티칸, 생 피에트로 성당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가 엄청 땡긴다. 어제 20분이 넘는 계단 내려가기가 무리였나보다 이제 겨우 본격적인 이틀째인데 걱정이 앞선다 무거운 몸을 끌고 바티칸을 향해 출발   바티칸박물관은 원래 교황이 사는 궁전이었으나 18세기 후반부터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예술품들을 전시하기 시작했다고…. 개인적으로 유대인의 학살에 침묵하고 무솔리니 정권과의 이면계약을 통해 독립을 인정받은 등의 현대사적인 이유는 차지하고라도 권력자의 편에서 통치의 수단쪽에 늘… 로마여행기 2/5 – 바티칸, 생 피에트로 성당 계속 읽기

로마여행기 1/5 – 이탈리아 남부투어(폼페이, 포지타노, 소렌토)

이탈리아 여행 첫날, 올해도 역시 휴가를 가네 못가네, 3일을 가네, 4일을 가네 하다가, 연휴를 최대한 활용해서 휴일 끼워서 최장 7일을 만든다음 5박 7일 여행일정을 만들어 가슴졸이며 출발하게 되었다. 첫날 투어는 너무 힘들었지만, 나름 2천년전의 역사와 지중해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도 여느해와 다름없이 가니 못가니 한참을 투닥거리다 정해진 휴가. 신랑의 어중간한 4일이란 휴가날짜와 가장 하이시즌인 8월… 로마여행기 1/5 – 이탈리아 남부투어(폼페이, 포지타노, 소렌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