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둘러보기 : 왓슨스 베이

오늘은 Watson’s Bay에 가려고 기차를 타고 숙소에서 가까운 Town Hall역에서 어제왔던 Circular Quay까지 왔다. Circular Quay역은 2층에서 내리는데 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풍경이 보인다.  이곳의 기차역을 지하에 만들었다면 아마 그 설계자는 대대로 욕을 들었을 것이다.  시드니 시내 여러곳을 다니면서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은 시드니 항쪽의 뷰를 매우 잘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나중에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시드니 둘러보기 : 왓슨스 베이 계속 읽기

시드니 둘러보기 : 하이드 파크, 성 메리 성당

오늘은 슬슬 걸어서 Hyde Park을 지나 Royal Botanic Gardens을 지나 Circular Quay까지 가보기로 했다. Park를 지나가다 우측에 보니 사진에서와 같이 St. Mary’s Cathedral이 나타났다. 이 성당은 고딕양식 성당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것들중 하나라고 한다. 실제로도 돌아보면 상당한 규모에 놀라게 된다.  파리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당이라고 하는 노틀담 대성당과 비교될만 하다.  이 성당은 1833년에 처음 지어졌으나 화재로… 시드니 둘러보기 : 하이드 파크, 성 메리 성당 계속 읽기

시드니 생활 4일째 – 이제부턴 슬슬 둘러보기

4/9 목요일 급한일들이 거의 마무리 되어서 오늘은 오전에 서큘러키로 Train을 타고 놀러갔다.  기차표는 7주일간 기차+페리+버스를 일정구간내에서는 맘대로 탈 수 있는 Traveler’s Pass를 구매했기 때문에 열심히 써줘야 한다. The Rocks도 둘러보고, 예전에 봤던 오페라하우스랑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벤치에 앉아 준비해간 바나나를 간식으로 하나씩 먹었다. (워낙 물가가 비싸서 간식도 미리 준비해 갔다.) 거기서 페리를 타고 달링하버로 돌아와서 Take… 시드니 생활 4일째 – 이제부턴 슬슬 둘러보기 계속 읽기

시드니 세째날 : 렌트 아파트 결정 및 가구구입

8/8 수요일 시드니 3일째 다시 전략을 바꿔 시티내에 우리 예산에 맞는 집들의 리스트를 다시 쭉 뽑았다. 한국에서 Domain.com.au 사이트에서 서치해서 엑셀로 정리해논 렌트들의 리스트를 구글 맵을 통해서 위치와 매칭시켜서 적당한 범위내에 집들중 입주가능시기가 우리와 맞는 곳을 최종적으로 5~6집으로 압축했다. 오전부터 근처 부동산을 돌며 구경할수 있는 집이 있는지 이미 만들어논 리스트를 활용해서 문의하고 다녔는데 어찌된건이 오늘은… 시드니 세째날 : 렌트 아파트 결정 및 가구구입 계속 읽기

시드니 둘째날 : 렌트할 곳 정하기

8/7 화요일 시드니 도착 이들째, 오전에 바로 인터넷으로 한국의 신한은행에서 호주 Commonwealth Bank로 렌트비와 일부 생활비 명목의 금액을 송금했다.  특히, 렌트를 구할때 은행잔고증명을 첨부해야 우리같이 렌트 경력이 없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향후 렌트비 납부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호주에 직장이 있거나, 이전의 렌트 경력이 있어서 과거에 문제없이 렌트를 잘 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시드니 둘째날 : 렌트할 곳 정하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