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자전거로 출퇴근 합니다. 거의 매일 야근하기 때문에 퇴근시마다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야경을 자주 보게되죠.
이날따라 공기가 맑았는지, 한강에 비친 다리 조명이 이뻐보여서 달리던 자전거를 잠시 옆에 뉘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당근 출퇴근 길이라 삼각대는 없는지라, 바닥에 내려놓고 찍었습니다. ^^ 삼각대로 하나 질러야 되는데 지름신을 달래고 있는 중입니다. 헐~~
위와 같은 장소에서 좀더 넓은 화각입니다. 강가에 3명의 검은 실루엣이 보이는군요. 저녁에 한강가에 보면 참 많은 분들이 나와서 좋은 시간(?)들을 가지더군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구요. 그냥 재미입니다. ㅋㅋ
멋져요 — 저도 한강 야경을 좋아해서리.
얼마전에 유람선 탔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한여름의 평일에 즐길수 있는 간단한 외출?~ 암튼 좋아용~
올 여름내에 한번 더 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