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똑같인 포즈로 이렇게 잠잘때는 꼭 형제같습니다. 성격이랑 하는짓은 너무 틀린때 가끔씩 이런 포즈 보여줄땐 ㅎㅎ. 좀 귀엽네요.
평소에는 서로 푹신한 방석에 올라라겠다고 싸우기도 하는데, 오늘은 방석하나씩 사이좋게 자리잡고 잠들었네요.
완전히 은퇴하고 나면 강아지 한 네마리 정도는 키워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냥이도 꽤 귀여워 보이더군요.
그때쯤이면 이녀석들과는 이별해야할지도, 벌써 8살이니까 이제 둘따 노년이죠. 요즘처럼 계속 건강하기 바랍니다. 둘다 어릴때는 병원신세를 워낙 많이 져서. ^^ 건강한 것만으로도 고맙네요. (애견병원은 보험도 안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