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쓰면 쓸수록 놀라온 기기다. 특히 인터넷 서핑하고 친구들과 SNS통해서 소식 전하고 등등할때는 컴퓨터가 거의 필요없다. 채팅하고, 사진 올리고, 보고, 동영상 올리고, 보고,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송출할수 있고, 은행거래도 되고, GPS도 되고, 뭐 안되는건 배터리 시간 짧은것 밖에는 없는것 같다.
배터리 시간은 아무래도 저렴하게 AA배터리로 보충할수 있는 외장기기(보통 만오천원 정도)하나 구한 후, 집에 많이 남아도는 AA충전용 배터리를 이용하면 될듯 싶다.
보통 니켈수소 충전식 AA배터리가 2000mA니까, 이거 한 8개정도 들고 나가면 외부에서도 오래쓸만 하겠다.
다들 아닌 기본어플. 약간 위치변경한건
1. 구글어스 : 이게 기본어플인 지도와는 약간 다른 쓰임세가 있다. 구글어스에서 제공되는 주변 지역정보가 유용할 뿐 아니라 바로 구글검색등 외부 인터넷 컨텐츠와 연동이 되서 편리하다.
2. TripView : 이건 호주내 버스/기차/페리 의 시간표 및 출발/목적지에 따른 교통편 검색해 주는건데 아주 유용하다.
3. AppBox는 한국인이 만든건데 자잘한 유용한 유틸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환율조회용으로 가장 많이 씀.
4. WeDict : 영어사전인데 사전DB를 서드파티것을 쓸 수 있어서 좋다. 콜맨 영영사전 간단본을 DB로 넣어놨다.
두번째 화면 : 유용한 유틸리티성 어플 모음
– Yes (my account) : 내가 사용중인 호주 통신사인 Optus의 내 계정보기 어플이다. 현재 사용량과 비용등 간단하게 조회할수 있다.
– CommBank : 호주에서 사용중인 주거래 은행인 Commonwealth Bank의 아이폰 어플이다. 조회, 이체 다 된다. 꽤 편리하고 심플하다.
– Urbanspoon : 식당 추천해주는 어플, 이거 회사다닐때 점심식사 결정하기 힘들어서 이런 프로그램 안나오나 했던 바로 그 프로그램. 꽤 쓸만함. 한국도 되는지는 모르겠네.
– WhitePages : 그냥 필요할것 같아서 하나 깔아놨고
– Now Playing : 최신영화 추천 어플,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세번째 화면 : Social Network 성 어플 모음
– Facebook : 요즘 젤 많이 접속하는 어플중 하나, 외국에서 학교생활하고 친구사귀다 보면 페이스북은 필수다.
– Linkedin : 아직 학교만 다녀서 그런지 주변에서 사용자들이 별로 없어서 의외, 외국의 직딩들에겐 필수 SNS
– eBuddy : MSN대용으로 좋네.
– Skype : 대표적인 인터넷 전화, 얼마전 전세계에 흩어진 런던대 친구들과 Conference Call 한다고 한번 제대로 써봤다.
– Echofon : 트위터용 어플
– Clinen.net : 한국의 얼리어답터들의 고향인 Clien 접속 어플
– WordPress : 영문 블로그 운영중인 워드프레스 접속 어플
– Things / PI Lite : 둘다 GTD 어플, 깔아만 놓고 제대로 쓰지는 않고 있는 어플.
– Evernote : 메모, 사진, Voice 레코딩을 하는 어플인데, 그때의 시간과 장소(GPS상 좌표)를 함께 기록해 주기 때문에 여행시에 기록용으로 쓰면 아주 좋을듯. 서비스 제공 업체 웹페이지와 데이터 싱크도 됨.
– Broadcaster : 아이폰에서 실시간으로 동영상 live stream 송출을 가능하게 해주는 어플, 이제 촛불 방송을 아이폰으로 할수 있다니. 커허…
네번재 화면 : 게임 / 기타
아이폰 게임들 은근 할만하다. 개인적으로는 FPS류를 좋아하는데 아이폰에서도 잘 구현된다. 콘트롤이 좀 어렵지만 나쁘지 않다.
아이폰 덕분에 일주일이 후딱 지나간듯.
역시 아이폰 대단한 기기고.
하드웨어 뿐 아니라 애이폰 어플 개발자의 스타탄생과 함께 폭발적인 어플증가가 역시 아이폰을 더욱 활용도 높게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
개별적으로 흩어져있는 기능들을 하나의 통일된 프로세스속에 엮어서 사용자가 쓰기 쉽게 해주는 것.
최근 아이폰을 통해본 IT 서비스 개발의 Key이자 성공의 열쇠가 아닌가 싶다.
추가 :
추가어플 Bump, 아이폰끼리 살짝 부딧치면 서로의 연락처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어플.
예전에 PDA를 사용할 때 적외선 빔을 통해서 서로 연락처를 교환 (비밍)하던 것을 생각나게 해주는 어플. 이런 어플은 애플 기본프로그램으로 제공되어줘야 활용도가 높을텐데, 왜냐면 양쪽이 모두 Bump를 설치한 상태라아면 연락처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