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갔다온지 1년이 지나서 블로그를 쓰려니 기억나는게 없어 너무 힘들다. 남겨온 사진이나 몇장 투척하고 마무리할까 함.
집에서 준비한 밑반찬이 베이스가 되는 캠핑장에서의 흔한 식사. 4월인데도 모기때문에 상밑에는 항상 모기향이.
바닷가에는 언제나 처럼 사람도 없고.
연휴가 캠핑온 사람들이 군데군데 보이기 시작. 안타깝게도 우리자리도 내일부턴 다름 사람에게 예약되어서 우리는 내일부턴 다른 캠핑장으로 이동해야 함. 그렇지 않았다면 5박 6일동안 이곳에 쭉 눌러앉아 있었을 텐데.
텐트로 찾아온 포썸. 이젠 자주봐서 놀랍진 않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텐트 주변에 놔두면 밤새 쓰레기를 뒤지기 때문에 신경쓰여서 잠을 잘 못자게 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