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에 올인해야 할 때인가?

요즘 관심가져볼만한 기술은 죄다 LLM관련이다. 한때 웹기술이 도배되던 시절, 그리고 나서 모바일 기술이 그자리를 차지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뭇지마 LLM 느낌이다.
 
현재까지는 인공지능이 개발자를 대체하기보다는 생산성을 높여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지만 앞으로도 그럴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자연어를 SQL로 변경해서 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이 이미 있어왔지만 LLM의 발전으로 그 성능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Slack에서 자연어로 빌드, 배포, 문제점 확인등이 가능해진다든지 (https://www.promptops.com/devops/), 채팅을 넘어서서 LLM으로 무장된 자율프로그램이 독립적으로 지시사항을 수행한다든지 (https://github.com/Significant-Gravitas/AutoGPT), 또한 그것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프래임워크(https://microsoft.github.io/autogen/)가 등장했고 그외에도 복잡한 레거시코드를 설명해주는 AI (https://www.driverai.com/) 도 있다.
 
이러한 LLM-powered 기능들이 모두를 위한 것은 아니지만 ChatGPT가 일반인들에게 AI의 문을 열어준 것 처럼. 조만간 비지니스를 이해하는 일반인이 개발자 없이 개발하는 것 또는 심지어 프로그램 없이 프로그램이 하던 기능들을 수행하게 할 수 있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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