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리 떼 잔차질 참가기


인터넷 자전거 동호회 발바리의 제49회 떼잔자질…광화문에서 여의도 까지 지어지는 이 행사는 자전거권익을 홍보하기 위한 일종의 문화이벤트다.  처음으로 참여한 이 행사는 나름 의미있고, 뿌듯했다. 


1차 중간 집결지인 여의도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한이아빠님께서 처음 참가하는 절 반갑게 맞아주시면 사진한방 날려주셨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살짝 흑백처리~~


 



미리미리 많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배낭에서 SLR을 수시로 넣었다 뺐다 하기가 쉽지않아 사진은 행사의 극히 일부분만 포함하고 있어 아쉽다.   해서 중간중간 라이딩 사진은 발바리 홈피에서 옮겨왔다.


평소에도 위 사진처럼 일반도로를 맘편하게 달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출발전 발바리광장에서 전체 기념사진 한방박고….


 



광화문 공원에서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원을 그리면서 타이어를 데우는 중~~


 



110명, 발바리 떼잔자질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다고 한다.  정말 많아 보인다.  저멀리 출구를 향해서 출발하기 시작한다. 


 



1차 휴식장소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짬짝, 트라이얼 쇼가 벌여졌다.  동영상으로 보던 어려운 것들을 어찌이리 쉽게 해내는지.  주인공은 발바리의 티스님이라고 한다.  (발바리 홈피에서 찾아봤음…아직 누가 누군지 잘 몰라서)


 



뒷타이어를 잘 보라.  펑크가 난줄 알았다.  하지만 다음 사진을 보면 끄떡없음을 알 수 있다.


 



어려운 용어는 잘 모르겠다.  여튼 제자리에서 1미터쯤 점프했다.  흠냐~~  나도 한 5센티는 달리면서 뜨긴하는데..^^


 



바로 공연으로 들어가도 되겠다.  사람 뛰어넘기,  그냥 자전거의 탄력만으로 넘는거다. 


 



정말 쉽지않다는 노핸드 스탠딩, 뭐냐고, 손안대고 저상태로 가만히 균형유지하기다.   손대고 스탠딩도 정말 쉽지않은데…T.T  너무 잘한다. 


 



자전거면 충분하다.  한차선을 자전거에게,


보다 성숙된 도심문화를 위하여,


선진국일수록 자전거 이용율이 높다고 한다.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힘쓸때가 아닌가 싶다. 


 

댓글 8개

  1. 정말 멋지네요~ — ㅎㅎ 개인적으로 스트라이다를 보니 너무너무 반갑구 좋네요~ ㅋㅋㅋ
    담에 저두 기회가 되면 함께!! ^^

  2. 부럽슴돠….. — 자전거에 앉기만해도… 쓰러지는 저에게는….
    잔차질이라는 단어가 넘 생소하네여… *^^*

    정말 신나는 취미를 갖고 계신 것 같아 부러워요..

    글구.. 짱 멋찌세요….

    다른 페이지에 있는 사진들도 봤는데요..
    사진도 멋찌게 잘 찍으시는거 같구요….

    -wownet 미-

  3. 한번에 답장 쓰기 — 투 김미님.
    댓글 제일 길게 써줘서 고마워요..~~
    주식형 적립식 펀드 아직 가입안했으면 하나 하세요~~

    투 민진
    난 아직 왕초보라오..

    투 내원선배
    형도 자전거 타시면 뱃살관리에 도움될꺼에요….^^

    투 스트라이다 동호회원
    기회가 되면 남친이랑 같이 오세요…스트라이다 동호회 사람들도 많았거덩요.

    투 역쉬~
    뉘신지 알수 없으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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