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명절의 의미는 무엇일까?
지방 고향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날인가? 조상님을 기리는 날인가? 앞으로 수십년이 흐른후, 가족은 점점 핵가족화되거나 아예 자녀를 갖지 않게 되면 명절날은 누구와 누가 만나는 날이 되지?
또는 수십년이 흐른후 더이상 차례나 제사와 같은 전통이 계승되지 않는다면 명절날에는 과연 무엇을 하면 좋을까?
요즘에도 고향이 서울인 사람들은 명절날 여유있게 도심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놀이동산의 탈것들을 맘껏 탈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