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둘재 맨발의 최근 근황입니다. 미용한지가 좀 돼서 그런지 털이 약간 지저분해 보이지만 여전히 얼짱이죠~ 사진은 새로 구입한 Pentax 스타 28-70 2.8 입니다. 돈값 못하는 렌즈로도 불리지만 뛰어난 발색과 맑은 느낌은 다른 단점들을 커버하고도 남는 느낌입니다.
80-200 스타도 중고매물을 기다리고 있지만 단종되버린데다가 새로나온 그린스타 50-135 가 예전의 스타색감이 아닌 리미티드의 색감인점이 오히려 예전 스타렌즈에 대한 갈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고 있들어 버려, 가격은 올라가고 물건은 더욱 자취를 감추고 있네요. 가끔 펜탁스를 떠나면서 나오는 물건외에 펜탁스를 유지하면서 내놓는 물건은 아예 볼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진 이야기로….ㅎㅎ
맨발이 얼짱인걸 개 키워보고서 알았네요 ㅎㅎ — 선배, 잘지내시죠~
백입니다..
꽤나 바쁘던 시간이 훅~ 몰아쳐지나고나서 잠시 얼빠져 있다가 즐겨찾기 탭을 열어보고 간만에 선배 블로그에 들렀어요~
한달쯤 전부터 우리집에도 강아지식구가 생겼어요
토이푸들인데 넘넘 이쁘답니다^^
그 전엔 선배 블로그의 이 강쥐를 봐도 벌로? 봤는데, 개가족이 생기고보니 남의 강쥐에게도 눈길이 가는데요
근데 시츄치곤 이렇게 이쁜 녀석 별로 못봤네요
강아지 분양받으려고 사진을 엄청 보고서 이제야 개들의 미모^^에 대한 기준이 좀 섰습니다~ㅎㅎ
언뜻 블로그 보니 여전히 열정으로 사십니다~
부럽단 얘기도 이젠 식상하고, 어찌 밴치마킹할까 고민합니다.
전 운좋게 내년, 내후년에 한국교원대 석사과정에 파견을 가게되었습니다.
월급받으면서 학비도 없이 공부하는 과정이라 한껏 기대에 부풀어있습니다.
2년간 남 아닌 나를 위해 낮시간을 다 쓰게 되다니, 예전에 당연하던 것이 지금은 너무나 큰 행운으로 다가오네요~
암튼 해서 잠시 탈서울~ 청주에서 2년간 거주 예정입니다~
여유있을 때 여행도 다니고 할 예정인데, 블로그의 정보 좀 캐내가렵니다~
건강하셔요
맨발이 같은 넘은 귀하지~ — 그럼 맨발이 같이 귀엽게 생긴 시츄는 정말 귀하지, 다만 좀 멍청해서 ^,.^
그건 그렇고, 내년부터 석사과정을 밟는다니 축하~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운도 따라오는 모양이구만.
날 추운데 건강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