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헬기동호회 이촌동 모임

네이버 ‘전동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촌 모임에 첫 참가해 보았습니다.  첨에 장소를 정확히 몰라서 이촌지구 서쪽부터 쭉~ 훑었습니다. ㅎㅎ  그냥 말도 없이 스으륵~ 가본거라.  주로 사진찍고 다른분들 구경위주로 하다가 왔습니다. 아쉬움에 하니비 한번 띠우다가 사고(?)치고, 바람만 없으면 참좋았을텐데 약간 아쉬움이.

첨인데도 다들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고,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도움도 많이 됐습니다.  안전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알게된 하루였구요. 말로만 듣던 시리우스님의 명성을 확인도 했고, 아뒤로만 보던 분들을 직접 뵈서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시간만 허락하면 멀지도 않으니까 자주 얼굴 비칠께요.

사진은 그냥 오늘의 분위기 보신다고 생각하시고 보세요. ~~   첫 참가라 혹시 설명에 실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실수가 있어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포리포리님의 ep200 입니다.  케노피 이쁘지요~~

 

 

 

 

포리포리님과 비스토스님. 전사들 모자도 멋지네요. 저도 구매할까 했지만, 집에 모자가 너무 많아서리….

 

 

 

 

언제 한번 떼비행같은거 해보면 잼있을것도 같다는. 

 

 

 

 

유리의성(?)님과 쿤님.  다들 내공들이 높으시더군요. 

 

 

 

 

비스토스 님의 신형 미니비.  원체 멀리서 날리시고, 또 공간을 넓게 사용하셔서 사진이 이것뿐이네요. ~~

근데 오늘 바람 정말 심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니비(튜닝)으로 충분한 야외 플라잉을 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당장 미니비 개조에 들어가야 겠다는 맘뿐. 어짜피 2대 있고 그중에 한대는 영 비실대는게 맘에 안들던 차이니…이참에….ㅋㅋ  밤새면 안되는데.

 

 

 

 

 

쿤님 여의도를 향해 헬기를 날려보내고 계시네요.  앞모습 찍고 싶었지만, 앞에서 사진찍기 무서웠다는.

아직은 6채널은 근처에오면 무서워요.  게다가 오늘 손가락 찢어지는것도 목격했고.  헐~~

 

 

 

 

 

 

 

나는 언제쯤 저렇게 한번 날려 보려나~~

 

 

 

 

 

 

시리우스님의 ep200 v2 시험비행. 광풍으로 나중에 견적나서 안타까웠습니다.  바람만 좀 없었으면 좀더 다양한 모습 봤을텐데요. 앞으로 겨울이 다가오면 더 춥고 바람도 많아질거 같아 걱정입니다.

시험비행후 비스토스님이 V2 구입을 다짐하셨구요. 저도 비행능력과 무관하게 일단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팍~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 카메라 렌즈를 팔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총알이 없어서…)

 

담에는 좀더 멋진 영상담아 보겠습니다.  헬기도 사진도 아직 많이 부족한요. ~~

오늘 뵌분들 모두 반가웠구요. 

제가 좀 숫기가 없어 먼저 모든분께 인사드리지 못했는데, 자꾸 보면 좀 낳아질것 같습니다. ^^

 

그럼, 담번 모임때 다시 뵙죠. ~~

 

댓글 2개

  1. 시리우스 입니다. —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오게 됬습니다. ㅎㅎㅎ
    멋진 사진 다시한번 보고 갑니다.
    모임에 한번 나오세요. ^^

  2. [펀드맨] 시리우스님 반가워요 — 그러게요. 자주 나가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워낙 게으름 피우다 보니 아직 정면도 못보고.ㅋㅋ
    전사들 눈팅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나가보도록 할께요.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