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삼청동에 나갔다.
그냥 나갔다.
‘미소 시골밥상’에서 김치찌게로 경제적인 저녁을 먹고, 길가던 외국인들의 ‘Extremely expensive furniture~’라는 대화에 자극받아 들어가게된 Cafe 창희에서 커피한잔과 사진찍기로 놀다가 왔다.
드랍커피 전문점이었고, 맛은 괜찮았다.
눈에 띄는 통유리도 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2층과 3층에도 다른 분위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좀더 아늑한 휴식도 가능한 것 같다.
겨울이 오면서 나들이가 잦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