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온 첫주만 따듯하게 보내고, 그후부터는 완연한 가을이다.
호주가 햇살은 강하지만 그래도 가을은 가을이다.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고, 밤에는 꽤 춥다.
게다가 자주 강한 비가 오곤 하는데, 더욱 가을을 재촉하는것 같다.
햇살 따듯하고 뜨거운 해변을 생각나게하는 시드니는 내년여름이나 되야 볼 수 있을것 같다. 시드니의 계절이 이렇게 뚜렷할줄은 몰랐네. 물론 한국처럼 얼음이 얼고 눈이 오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가을도 있고, 겨울도 있다.
서울에서 가져온 오리털 잠바가 곧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
싸이트 추천.. — 자주 들어와 보구 있습니다^^
일기 형식 같아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수 있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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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가 보시는것두^^
IT 경력이 오래 됐지만 별루 남는거 없어서ㅠ.ㅠ 아시고 계시면 모르지만 2개 싸이트
괜찮습니다.. 혹 궁금한거 있음 항상 연락주시구 건강하세요
반가와요~ — 그저 개인적인 내용들인데 자주 봐주신다니 감사하네요. 알려주신 사이트 참고하겠습니다. 루리웹은 몇번 가보긴 했는데 딱 제 취향이네요 ^^ 여긴 오늘도 비가 오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자주 비가 와서 별루 호주스럽진 않네요. 서울서 겨울 지내고 왔는데, 또 겨울이라니 좀 지겹지만 그래도 아직 날씨는 서울을 초가을정도라 비만 오지 않으면 상쾌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