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인터넷이 좀 느리긴 하지만 정말 한국사이트 접속하는건 힘들다.
대한항공 인터넷 접속해서 항공권 하나 예약하는데 거의 40분 걸렸다.
그동안 팝업창 허락 4회를 했고,
설치한 파일은 다음과 같다.
LGT안심클릭, LG Dacom안심클릭, Virtual Payment, 현대카드 키보드보안, nProtect 보안, Xecure 보안, Client Keeper 키보드
과연 저많은 보안 프로그램들이 다 필요한건가?
왜 호주은행은 별도의 보안프로그램 하나 없이도 수천만원 자금이체도 하는데 한국의 대한항공은 2만원내고 마일리지로 항공원 2장 예약하는데 저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지?
게다가 저동 많은 넘들은 내 윈도우에 충돌을 야기하고 속도를 느리게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nProtect 따위는 예약이 끝나자마자 제어판 들어가서 삭제해 버렸다. 엄청난 덩치의 파일 다운로드를 일삼기 때문이다.
인터넷 강국 제발 정신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