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곡을 처음으로 접한 곳은 창녕에서 입니다. 당시 전 군에 있었고, 모모군단 헌병대 속보실에서 통산 1년반을 야간당직근무를 섰죠. 해서 오후 5시면 식사를 하고 근무에 들어갔고, 다음날 아침을 먹고 취침을 하는 그야말로 올빼미 생활이었는데, 가끔식 아침시간에 상황보고로 바쁜날은 식사를 빼먹기 일수였고 그러다 보면 하루 한끼로 떼운적도 많았죠. 예기가 옆으로 셋는데 하여튼, 그러다보니 밤 1~3까지 하는 전영혁의… November Rain – Guns’ N Roses 계속 읽기
[글쓴이:] joe
Mr.Crowley – Ozzy O
지난해 였던가 체조경기장에서 오지의 한국 라이브가 있었다. 그의 전성기 뮤직비디오만 보아오면서 파월풀하고 다소 악마적인 무대매너를 기대했던 우리에게 오지는 세월의 무상함만을 남겨주었다. 휘어진 허리로 인해 엉거주춤한 자세와 힘겹게 무대에서 점프를 보여줄때는 안쓰럽기까지 했다. 현실의 벽을 느꼈다고나 할까…….
Farewell To Love – Sinawe
한국 락의 맏형이라곤 할까, 서태지가 베이스로 활동하던 시절의 음악이다. 그리고 이 곡은 나중에 서태지의 음악에서도 일부 차용된다.
Epitaph – King Crimson
다소 우울하면서도 힘있는 이 음악은 약간은 Art Rock 부류에 속하는 음악인 것 같다.
금융인의 치열한 삶
금융업계에서 금융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만큼 치열한 것도 없는 것 같다. 누구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또 누구에게나 삶은 결코 쉽지 않은 여행이겠지만 말이다. 커리어 패스를 생각하고 자격증도 준비하고, 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금융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생각해야하고, 그 속에서 내가 속한 조직은 어떻게 흘러갈지도 예측해 보고 …. 언제나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