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5

캠핑 마지막날은 날씨도 좋고해서 주변 해안가 산책에 나섰다.   바닷가 마다 있는 이런 벤치는 어느동네를 가도 있는게 참 신기하다.       역시 날씨가 좋아야 바다도 반짝반짝. 잔디도 파릇 파릇.   캠핑장에서 나와서 우회전하면 바닷가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 넓은 잔디를 보니 뭔가를 굴리거나 날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확실히 나뿐인가?     바다가 보이는… 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5 계속 읽기

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4

넷째날은 캠핑장을 Dalemy Camp Ground(https://goo.gl/maps/CFGqPNXdxDT2) 로 변경. 캠핑장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는 위치라 나름 매력적임. 다만, 어제까지 있었던 Depot Beach Holiday Park(https://goo.gl/maps/GguS1u1jA492)과 비교하자면 아느한 맛은 없음.       이 캠핑장은 특이한게 불피우겠다고 하면 그자리에 삽으로 잔디를 파주고 거기다 피우라고 함. 불피우는게 끝나고 나면 다시 잔디를 덮어놓고 돌아왔던 기억이. ㄷㄷㄷ     이제 자주하다보니 맨땅에서도 장착불은 잘… 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4 계속 읽기

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3

캠핑 갔다온지 1년이 지나서 블로그를 쓰려니 기억나는게 없어 너무 힘들다. 남겨온 사진이나 몇장 투척하고 마무리할까 함. 집에서 준비한 밑반찬이 베이스가 되는 캠핑장에서의 흔한 식사.  4월인데도 모기때문에 상밑에는 항상 모기향이.     바닷가에는 언제나 처럼 사람도 없고.     연휴가 캠핑온 사람들이 군데군데 보이기 시작. 안타깝게도 우리자리도 내일부턴 다름 사람에게 예약되어서 우리는 내일부턴 다른 캠핑장으로 이동해야 함.… 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3 계속 읽기

영주권 D-2 개월, 스폰서 회사의 매각 발표로 매일매일 피말리는 하루

2016년, 참 다이나믹 하게 시작한다. 2016년 1월 20일 회사는 전격적으로 모그룹내 켐페인, 소셜미디어, 이커머스 부문을 각각 독립회사로 만들어 매각한다는 발표를 했다. 랭기지로 출발했던 모회사가 여러 디지털 사업분야를 수년간에 걸쳐 합명하면서 온라인 고객경험관리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큰 그림을 가지고 합병한 여러 사업분야의 영업, 운영, 상품 모든 부분에서의 통합을 진행해 왔으나 결국 그 큰 꿈은 이루어지기 힘든 방만한… 영주권 D-2 개월, 스폰서 회사의 매각 발표로 매일매일 피말리는 하루 계속 읽기

The Internet’s Own Boy: The Story of Aaron Swartz Recommend to everyone who likes programming and internet.

14살의 나이에 RSS, Creative Commons 개발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Reddit를 만들었으며, 공공재인 정보를 공개함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다가 미정부의 해커 겁주기 시범케이스에 걸려 부당하게 압박을 받다 27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천재에 대한 인터뷰형식의 다큐멘터리 영화. 중반이후부터는 스토리적으로 빨려들다가 마지막엔 감동과 함께 나를 돌아보게하는 영화. 강추. (넷플릭스에 있어요) p.s. Aaron 이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와 다른 점은… The Internet’s Own Boy: The Story of Aaron Swartz Recommend to everyone who likes programming and internet.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