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딘에서 관련정보보기 말그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인 스펜서 존스의 작품답게, 내용은 3일간의 산행을 하면서 같이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올바른 선택의 방법론을 배워나가는 가벼운 방식으로 구성되 있다. 실제 내용의 핵심을 뽑으라면 A4지 한장이며 충분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원칙을 대화 형식으로 여러 사례와 비유를 통해서 풀어나가고 있다. 내용은 간단하고 글씨고 크고, 여백은… 선택 – Spencer Johnson 계속 읽기
[글쓴이:] joe
팀 겨울 워크샵
강촌 보딩장으로 팀 겨울 워크샵을 갔다왔습니다. 올해는 시즌권도 끊지 않고, 첫 보딩이군요. 앞으로 다시 언제 보드장을 찾을지 기약이 없군요. 스테이지를 주름잡은 전대리 설정의 왕입니다. 렌즈만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설정으로 들어가는 양대리, 상원씨 ^^ 접니다. 코옆에 혹이 나서 좀 웃기는군요. 평범한 V는 거부하는 양대리죠. ~~ 오옷. 팀장님도 전통적인 V에서 살짝… 팀 겨울 워크샵 계속 읽기
병술년 새해 해돋이
올해엔 새해 아침을 덕유산에서 맞았습니다. 새벽부터 추운날씨를 뚫고 힘겹게(?) 관광곤돌라를 타고 올랐지만, 나름대로 부지런 함으로 새해를 맞이해서 뿌듯합니다. 6시가 되기도 전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곤돌라를 타기위해 긴 줄을 만들고 있었다. 참, 부런들도 하지. 그중에는 아이젠등으로 완전히 겨울산행준비를 마친 전문 산악인도 있었고, 줄줄이 배낭형 카메라 가방에 삼각대를 장착한 사진 동호회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대부분은 우리처럼… 병술년 새해 해돋이 계속 읽기
10년만의 재회
근 10년만인것 같습니다. 제가 직장생활한지가 올해로 만10년이니까, 사회나오고 나서는 대학시절 동아리 사람들을 만난 기억이 거의 없군요. 다들 부산출신인데 10년쯤 흘러보니 다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또 먼곳 이곳 서울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10년이면 꽤 먼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10년이면 정말 먼 시간 맞습니다. 하지만 10년만에 만나도 최근 10년중에 가장 부담없는 만남이었습니다. 또 최근 몇년중에 가장 많이… 10년만의 재회 계속 읽기
올림픽 공원 산책 (Sigma 18-125)
6월달 초여름에 찍은 사진을 귀차니즘 때문에 지금 올린다. 사진 찍는건 셔터만 누르면 되지만 막상 간단하게라도 후보정하고 사진을 다시 선별해서 버릴건버리고, 블로그에 올리는 일은 많이 늦어지게 된다. 이날은 그냥 막연히 날씨도 따듯해지고해서 올림픽 공원으로 나갔던 것 같은데, 꽤 더웠고, 출사나온 사람들도 여럿 보였다. 여름휴가용으로 구입한 시그마 18-125 렌즈를 테스트 하는 겸사겸사…. 이게 뭔가 보린가, 밀인가? 도시 출신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6월의 올림픽… 올림픽 공원 산책 (Sigma 18-12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