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맑고 깨끗한 날씨…파리가 위도가 서울보다 높아서인지 여름엔 해가 참 빨리 뜨고 늦게 진다 오늘은 간단히(?) 베르사이유와 오르셰미술관만 둘러보고 저녁에는 어제 놓친 에펠탑의 야경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정!!!!! 파리의 대부분의 관광시설은 요즘 모두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만 한다. 테러의 여파인가…좀 씁쓸하다….. 베르사이유 정면의 루이 14세 기마동상 루이14세는 동상이며 그림을 하도 많이 봐서 이젠 알아보겠다..흐흐 베르사이유는 너무나 많은… 파리 여행기 – 세째날, 베르사이유, 오르쉐 계속 읽기
[글쓴이:] joe
파리 여행기 – 둘째날, 몽마르뜨 언덕, 사크르 퀘르 성당, 묘지, 퐁피두, 개선문
전날 너무 일찍 부터 서둘렀는지 느지막히 눈을 떴다. 주말과 월요일까지만 열린다는 파리의 벼룩시장을 둘러보고 몽마르뜨로 갔다가 퐁피두-개선문-에펠탑의 야경까지 보고 오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세웠건만 시작부터 약간 삐긋거린다. 일단 아침식사를 마치고 카운터에 슈퍼마켓을 찾기로 했다. 전날 샹젤리제를 헤매면서도 슈퍼마켓을 못 찾아 먹을 물이 없어 여행가서 생전첨으로 호텔 미니바의 물을 (에비앙 작은것) 3유로나 주고 꺼내먹은 관계로 필사적으로 슈퍼부터… 파리 여행기 – 둘째날, 몽마르뜨 언덕, 사크르 퀘르 성당, 묘지, 퐁피두, 개선문 계속 읽기
파리 여행기 – 첫날, 르와르 고성 투어
아침일찍부터 강행군 서울에서 파리비지옹으로 예약한 르와르 고성투어 참석 7시15분에 파리비지옹센터에서 출발하므로 30분전까지는 와야 한다는 안내말에 전날 밤늦게 확인해 놓은 센터로 6시40분에 출발 ※ 코스 : 쉬농소성 – 슈베르니성 – 샹보르성 <사진설명> 샹보르성의 우뚝 솟은 망루 6시반부터 주는 호텔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하기 위해 20분부터 로비에 내려와서 대기. 25분에 나와있는 늙은 흑인 웨이터아저씨에게 사정사정해서 1순위로 호텔식당에 앉았다… 파리 여행기 – 첫날, 르와르 고성 투어 계속 읽기
파리 여행기 – 프롤로그
7,8월의 성수기를 피해 해마다 가장 큰 행사로 여겨지는 휴가여행의 시작이다. 올해는 유럽의 각 도시를 일년에 하나씩 돌아보자고 생각한 첫해.. 그 스타트를 파리에서 끊기로 했다 (아마 다빈치 코드의 영향이 무척 큰듯하다 ^^) 먼저 항공과 호텔을 알아보고 관련 자료들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항공은 CX와 루프트한자를 놓고 고민하다가 루프트한자로 결정, 호텔은 파리1구의 버건디호텔로 정했다. 개인투어여행에서 숙소의 가장 중요한… 파리 여행기 – 프롤로그 계속 읽기
퇴근길 야경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자전거로 출퇴근 합니다. 거의 매일 야근하기 때문에 퇴근시마다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야경을 자주 보게되죠. 이날따라 공기가 맑았는지, 한강에 비친 다리 조명이 이뻐보여서 달리던 자전거를 잠시 옆에 뉘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당근 출퇴근 길이라 삼각대는 없는지라, 바닥에 내려놓고 찍었습니다. ^^ 삼각대로 하나 질러야 되는데 지름신을 달래고 있는 중입니다. 헐~~… 퇴근길 야경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