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바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 졌습니다.  여름이 이제 끝나가고 있는 것이겠죠.  올해도 바닷가에는 그닥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평소에 가보기 힘들었던 전라도 바다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보성쪽에 있는 해수욕장이었는데, 부산바다를 기준으로 생각했을때 그닥 추천하고 픈 곳은 아니였습니다. 이곳은 해수온천이 많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올해도 많이 더웠고, 낮엔 에어콘 없이 지내기가 힘들정도였는데 슬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벌써 여름이 그리워 지려고 하네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기 (스크롤 압박 있음 ^,.^)

기회되면 한번은 꼭 가보자고 생각했던 앙코르왓을 갑작스럽게 결정하고 갔다오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앙코르왓 야간개장 덕분에 어렵사리 촬영한 앙코르왓 10개 봉이 모두 보이는 야경컷. 갔다온 사람들이 모두들 한번은 꼭 볼만 한다고 했었는데, 직접 갔다온 느낌으로는 자유여행으로 몇번 더 가봐도 좋을것 같다. ^^    보통 앙코르왓 하면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앙코르왓 유적과 영화 툼데이터에 배경으로 사용되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기 (스크롤 압박 있음 ^,.^) 계속 읽기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여행기

그냥 100% 쉬기 위해서 비행기표와 리조트만 예약해서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에 3일간 갔다왔습니다. 외국으로 그냥 쉬로 가는것 썩~ 즐겨하지는 않지만 제주도로 가는 것보다 싸게 움직일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동남아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리조트에서 쉬다가,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을 타고 시내로 들어가서 몇군데 쇼핑몰 구경한게 동선의 전부라서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강렬한 태양아래 남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사진은 몇장…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여행기 계속 읽기

그 동안 다녀본 나라들

create your own visited countries map   나름 여기저기 꽤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다녀본 곳을 체크해보니 별루 안되네…게다가 저 넓은 미국, 호주, 중국은 겨우 한두개 도시 갔다온 것인데 전부 빨강색으로 표시한것도 좀 과한 점이 있지만 그걸 너그럽게 봐준다고 해도, 아직 못가본 곳이 너무 많네…죽기전에 지구를 빨갛게 물들일 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