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북서향 아파트다. 처음 이곳에 전세를 얻을 때는 우리 부부가 모두 맞벌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이란 잠자는 곳이라서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밝은 집따위는 그다지 필요 없었다. 그런데, 둘다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엔 왜 남향집이 더 비싼지, 왜 어른들은 굳이 남향집을 고집했는지 알것 같다. 담에 집을 옮기면 절대로 남향으로 옮기리라.… 서향집의 장점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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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장인장모님
처가집은 유머와 웃음이 많은 곳이다. 갈때마다 자극을 받고 오지만, 다시 서울로 오면 원래 모습으로 금방 돌아온다. 나이를 계속 더 먹더라도 변화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지식이나 지혜뿐 아니라 유머나 웃음에 대해서도 더욱 성숙하고 포용하고, 여유를 갖는 포괄적인 개념에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강 라이딩
한강으로 라이딩을 나갔다 왔다. 한강 자전거도로에 정치적인 구호라니. 썩 어울리는 조합은 아닌듯. RC쪽 취미에 푹 빠지다 보니 총알이 부족해서 지금 자전거를 팔고, 다운그레이드 하려고 했더니, (여러가지 자전거를 경험해 보려면 자꾸 바꾸는게 좋다는 합리화도 한목) 입질만 하고 실제 구매하려고는 안한다. 자꾸 네고하려고 하고, 하긴 중고거래에선 네고도 나름의 재미일수도 있지만, 총알사정으로 판매하는데 네고는 좀 힘들지 않나. 판매글… 한강 라이딩 계속 읽기
가슴 뛰는 삶 – 강헌구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이들의 바람일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열시히 하면 성공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말처럼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다들 알고 있을 터이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단계라면, 강헌구 님의 가슴 뛰는 삶에서 제시하는 보다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론이 조금더 가이드가 될 것 같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생애최대의 목표를 설정할 때… 가슴 뛰는 삶 – 강헌구 계속 읽기
제6회 인디페스티벌
MTB대회도 구경할 겸, 스피닝 공연도 볼 겸, 보광 피닉스파크에 새로 생겨 50% DC해준다는 새로운 워터파크에도 갈겸 겸사겸사 놀러간 보광 피닉스. 꽃피는 계절에 스키장도 나름 매력있다. 언젠가 나도 체력이 좀 쌓이면 MTB대회에 참가해 보고 싶어,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겸 해서 놀러 갔는데 구경군이 너무 없어서 행사가 좀 썰렁했다. 동호인 가족행가같은 느낌. 그러고 보면… 제6회 인디페스티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