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을 아시나요?

  스피닝을 아십니까?  휘트니스센터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아실듯한 한데, 아직 아주 대중적이진 않지만 얼마전엔 스타킹이란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고정된 실내용 자전거 위에서 음악에 맞춰 율동을 겸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것인데, 유산소 운동은 기본이고, 하체뿐 아니라 전신운동이 가능하도록 그리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입니다.  사진은 제6회 인티페스티벌(MTB대회)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스피닝팀의 모습입니다. 저희 가족이… 스피닝을 아시나요? 계속 읽기

놈에게 내 아내의 옆자리를 뺏기다

여느때 처럼 늦게까지 PC앞에 앉아있다가 자려고 방으로 들어왔더니 왕초가 이러고 내자리를 차지하고 곤히 자고 있었다.  침대가 푹신한걸 개들도 알기 때문에 우리가 잠이들면 언제나 침대 발치에 올라와서 잠들곤 했는데. 오늘은 내가 늦게 왔더니, 발치가 아니라 내자리에서 그것도 내 벼개를 턱하니 비고서 너무도 곤하게 잠든 왕초의 모습이라니. 이넘, 그건 니자리가 아니다. 우습기도 하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왕초는… 놈에게 내 아내의 옆자리를 뺏기다 계속 읽기

그 많던 촛불은 어디로 갔을까?

촛불문화제로 뜨거웠던 지난 6월, 촛불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카메라 들고 자전거 타고 집에서부터 광화문까지 나가왔었다. 21세기 한국사의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될, 새로운 세대의 전혀 새로운 방식의 집회문화를 보여준, 언제나 처럼 젊은 정신은 순수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날들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지금은 글로벌 경제침체속에서 그 많은 촛불들은 다 침수되어 버렸나 보다. 미국산 쇠고기의 진실은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 당시… 그 많던 촛불은 어디로 갔을까? 계속 읽기

돌잔치

와이프 직장 후배의 돌잔치에 갔다 왔다. (2008. 6월) 사진좀 찍어달래서 그냥 서브찍사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런~ 메인 촬영기사가 따로 없었다.  흑~ 혼동스러웠지만 좀더 많이 찍어줄 걸 열심히 못 찍어줘서 미안하네.  지인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애기놓고, 돌잔치하고 하는걸 볼 때 마다 …그렇게 오손도손 살아가는게 소소한 즐거움인가 싶기도 하고. 뭐 보기 좋았다 ~

미 44대 대통령 오바마 당선연설 등

… 우리가 왜 미국 대통령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좀 의야스럽기도 하지만, 역사상 최초의 흑인(사실 절반만 흑인이지만) 대통령의 탄생이라는 역사의 현장을 지켜보는 것도 감동스러운 일입니다. 게다가 그의 연설은 참 울림이 있네요. 아래는 http://sukhyun.com/blog/169 에서 옮겨운 연설전문 번역판입니다. 그러나 영문리스닝이 잘 안되더라도, 직접 화면을 보시길 강추합니다.  스크립트를 보지않고 그만의 톤으로 전달하는 강한 메시지에는 글로서는 표현되지… 미 44대 대통령 오바마 당선연설 등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