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도 없고 볼거리도 없는 그저 걸어야 되는 길만 있었던 가혹한(?) 오대산 행군. 그 기록.. FP시험 꼭 붙읍시다…!! 첫번째 고개마루에서 만난 강풍, 정말 몸이 날라갈정도의 강품을 수차례 만났다. 물론 춥지. 유일하게 볼만한 풍경이었던,,,,힘들어서 별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역시 첫번째 고개마루를 막 넘어서…. 강풍에 힘겨워 하며… 발길을 재촉 하지만…. … 오대산 행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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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같은 회식
작년 아직 조직이 비교적 작았던 시절, 몇명 안되는 팀원들과 조촐하고 조용한 회식, 고기도 굽지않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먹고 사진찍는 걸로 시간을 보냈던 회식. 지금은 나를 포함해서 각자 모두 다른 팀, (한명은 다른회사)로 흩어져 나름의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아직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던 필카로 찍었던 이 사진들을 발견. 기억 나쁜 나로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더라면, 절대… 출사같은 회식 계속 읽기
맨발이
우리집 둘재 맨발의 최근 근황입니다. 미용한지가 좀 돼서 그런지 털이 약간 지저분해 보이지만 여전히 얼짱이죠~ 사진은 새로 구입한 Pentax 스타 28-70 2.8 입니다. 돈값 못하는 렌즈로도 불리지만 뛰어난 발색과 맑은 느낌은 다른 단점들을 커버하고도 남는 느낌입니다. 80-200 스타도 중고매물을 기다리고 있지만 단종되버린데다가 새로나온 그린스타 50-135 가 예전의 스타색감이 아닌 리미티드의 색감인점이 오히려 예전 스타렌즈에 대한… 맨발이 계속 읽기
두번째 팔봉산 등정
새로 입사한 친구들과 각 팀장들이 함께 8봉산을 2번째 등정에 나섰다. 출발하기 전에 살아돌아 오겠다는 다짐의 고차장님과 꼭 살아돌아오라는 8봉의 참맛을 이미 맛본 승짱의 기념 촬영이 있었다. 익숙하지 않은 뽀샵효과를 주다보니, 사진이 좀 어색하게 뽀샤시하게 처리됐지만 뒷 배경의 강렬한 오랜지 색은 이 사무실이 어느 회사일지를 암시하는 강한 메타포로서 손색이 없다. (무슨말이냐, 이건) 사진속의 파티션 벽에 걸려있는… 두번째 팔봉산 등정 계속 읽기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 김경태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은 많은 프리젠터의 모범이다. 관련해서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핵심을 요약해 본다. – 청중에게 맞는 메시지 –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 – 프리젠터를 따라오는 슬라이드 – 청중을 위한 쇼 – 최소한의 텍스트 – 빈 화면을 활용 – 커다란 폰트 – 글머리 기호의 자제 – 시각적 효과를 노리는 이미지 사용 – 차트나 그래프는 최대한 단순하게 –…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 김경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