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의 성수기를 피해 해마다 가장 큰 행사로 여겨지는 휴가여행의 시작이다. 올해는 유럽의 각 도시를 일년에 하나씩 돌아보자고 생각한 첫해.. 그 스타트를 파리에서 끊기로 했다 (아마 다빈치 코드의 영향이 무척 큰듯하다 ^^) 먼저 항공과 호텔을 알아보고 관련 자료들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항공은 CX와 루프트한자를 놓고 고민하다가 루프트한자로 결정, 호텔은 파리1구의 버건디호텔로 정했다. 개인투어여행에서 숙소의 가장 중요한… 파리 여행기 – 프롤로그 계속 읽기
퇴근길 야경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자전거로 출퇴근 합니다. 거의 매일 야근하기 때문에 퇴근시마다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야경을 자주 보게되죠. 이날따라 공기가 맑았는지, 한강에 비친 다리 조명이 이뻐보여서 달리던 자전거를 잠시 옆에 뉘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당근 출퇴근 길이라 삼각대는 없는지라, 바닥에 내려놓고 찍었습니다. ^^ 삼각대로 하나 질러야 되는데 지름신을 달래고 있는 중입니다. 헐~~… 퇴근길 야경 계속 읽기
발바리 떼 잔차질 참가기
인터넷 자전거 동호회 발바리의 제49회 떼잔자질…광화문에서 여의도 까지 지어지는 이 행사는 자전거권익을 홍보하기 위한 일종의 문화이벤트다. 처음으로 참여한 이 행사는 나름 의미있고, 뿌듯했다. 1차 중간 집결지인 여의도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한이아빠님께서 처음 참가하는 절 반갑게 맞아주시면 사진한방 날려주셨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살짝 흑백처리~~ 미리미리 많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배낭에서 SLR을 수시로 넣었다 뺐다… 발바리 떼 잔차질 참가기 계속 읽기
DSLR 초보자를 위한 완벽해설서, 초강추
http://www.slrclub.com/bbs/view.php?id=canon_d30_forum&no=125199#BEFORE_01 SLR클럽에 있는 글입니다. 처음 DSLR을 접하시는 분에게 필요한 완벽 FAQ입니다. 무조건 필독 & 스크랩입니다.
아담이 눈뜰때 – 장정일
알리딘에서 관련정보보기 아담이 눈 뜰 때, 장정일, 김영사 일류대학에 들어가겠다고 1년을 재수한다는 건 욕심이야. p.22 형은 한다면 하는 완벽한 이기주의자다. p.25 과도한 자기연민은 자기기만이며, 자기교만일 따름일텐데. p.43 그녀는 자기만의 방을 원한다. 아무와도 공유하지 않는 내면의 방과 누구도 들여다볼 수 없는 혼자만의 방. 그녀가 귀에 꽂아놓고 듣는 음악은 무제한적으로 수취되는 FM프로도, 대량복제되는 테이프도 아닌, 그녀의… 아담이 눈뜰때 – 장정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