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보다는 약간 측면이 더 이쁘다는걸 아는 우리집 둘째 맨발이다… 여기는 어딜까요? 잘 보면 저랑 집사람도 보이네요…^^ 2005년 3월은 뒤늦은 대박눈으로 기억될 겁니다. 출근글 아파트 앞. 역시 아파트 안 여의도 커피빈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모바일 프로를 이용해서 무선 인터넷을 보는 흉내를 내고 있다. 출근길 아파트 숲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 겨울이 끝나가고… 최근에 찍은 사진 몇장 계속 읽기
여행 보다 오래남는 사진찍기
알리딘에서 관련정보보기 이 책의 저자 강영의 씨는 꽤 부러운 사람이다. 1년간 남편과 함께 세계여행을 하며 사진찍기를 통해서 그 여행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매일이 세로운 세상이다 보니 매일이 새로운 피사체와의 만남이고, 그러기를 1년이 쌓이다 보니 이렇게 사진찍기에 대한 책까지 낼 정도가 됐나보다. 하긴 평범한 직장인이 아무리 사진을 즐긴들 저자만큼 사진경험을 쌓으려면 10년정도 걸리지 않을까? 위 책에는… 여행 보다 오래남는 사진찍기 계속 읽기
상하이 밤도깨비 2박3일 – 3편 – 상해박물관
돌아오는 길에 타본 공항과 상하이 시내를 연결하는 자기부상열차, 최고 속도인 430km에 도착한 순간이다. 최고속도는 1분도채 유지하지 못한채 감속하기 시작했다. 일반 전철로 30분정도 걸릴 거리를 7~8분만에 주파했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다. 상해시내 소니 전시관에서 만난 로봇 강아지, 한넘 입양해서 우리 애덜이랑 놀게 풀어놔 줄까? 진짜 강아지 보다 더 비쌀거 같아서 안되겠네…저런 전시관… 상하이 밤도깨비 2박3일 – 3편 – 상해박물관 계속 읽기
상하이 밤도깨비 2박3일 – 2편 – 동방명주, 와이탄
상하이의 상징이 된 동방명주탑과 주변 고층빌딩들, 홍콩의 그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메인랜드의 홍콩을 만들려는 것 같다. 다음번 목적지인 남경로 입구라고 택시에서 내리자, 큼지막한 삼성마크가 보인다. 저렇게 크게 달아 놓다니. 저 건물은 신세계 백화점인데, 우리나라 신세계백화점이 그대로 입점한 것이라 한다. 저 건물을 기준으로 좌측편에 인민광장이 있는데 저 앞에서 좌회전해서 쭉~ 가면 남경서로, 우측으로 쭉~ 끝가지 이어진 길이… 상하이 밤도깨비 2박3일 – 2편 – 동방명주, 와이탄 계속 읽기
상하이 밤도깨비 2박3일 – 1편 – 옥불사, 예원
상하이, 최근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번의 2박3일 여행은 금요일 저녁 10시에 출발해서 2박후, 일요일 저녁에 들어오는 일정이다. 물론 비행기와 호텔만 끊었고, 상해는 도시고 물가가 싸서 택시로 이동하며 다녀도 충분히 가이드 없이 돌아나닐수 있다. 역시 여행은 가이드 없이 좌충우돌해야 재미있는 여행이 된다는 걸 이번에도 경험했다. … 상하이 밤도깨비 2박3일 – 1편 – 옥불사, 예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