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동차 여행 –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캠핑하며 로드트립 1

호주온지 2년이 다됐는데, 아직 호주 일주는 커녕 두어개 대도시 날라갔다 온것 말고는 호주도 뉴질랜드도 전혀 둘러보지 못한것 때문에 이번 방학때는 고민이 많았는데, 호주 내부 여행비용이 해외여행보다 더 비싼 무시무시한 물가때문에 자동차를 타고 캥핑을 하며 다니는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은 이렇게 된거지만 호주는 자동차 여행의 천국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그말은 ‘맞는 말이다’는 것을 느끼게… 호주 자동차 여행 –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캠핑하며 로드트립 1 계속 읽기

[미드] Flashpoint – 재미, 감동 그리고 생각할 꺼리를 주는 미드

Flashpoint란 캐나다를 배경으로한 경찰특공대의 활약상을 그린 미드다. 캐나다판 SWAT이라고 할까? 하지만, 수퍼맨 같은 미국들이 절대 총알을 맞지 않고 절대 총알이 떨어지지도 않으면서 람보처럼 활약하는 그런 단순한 미드는 아니다. 일단 재미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종일 정주행해도 지겹지 않다. 그저 수퍼에서 칼들고 우발적으로 인질은 잡게된 (비교적) 사소한 사건 하나를 해결하는데도 신기할정도로 높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혐오스런 잔인함이나… [미드] Flashpoint – 재미, 감동 그리고 생각할 꺼리를 주는 미드 계속 읽기

신기한 구름 – Rhodes, Australia

호주에선 종종 뜻하지 않게 다양한 형태의 구름을 만나게 된다. 햇빛이 강한만큼 돌풍이 불땐 바람도 거세게 불곤한다. 그리고 그렇게 기상이 급변할때는 아래와 같은 독특한 구름을 볼 수도 있다. 저 구름 아래쪽은 아마도 비가 오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자연이 가끔씩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도 꽤 괜찮은 일인듯 싶다.                … 신기한 구름 – Rhodes, Australia 계속 읽기

케언즈 여행(Travel to Cairns) Part 4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날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때문인지 조금 일찍 일어난것 같다. 창밖으로 보이는 산아래에 아직 아침안개가 그대로다. 시드니에서도 느끼기 쉽지않은 청명한 아침공기는 케언즈 사람들이 시드니를 공해가 많은 도시라고 할만하다고 느끼게 한다.             호텔에서 내려다본 케언즈 시티의 모습. 대로건너 좀더 바다가에 가까운 호텔은 좀더 비싸고 바다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상대적으로 저렴해진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케언즈 여행(Travel to Cairns) Part 4 계속 읽기

호주 – 시드니에서 렌트구하기 세번째

시드니의 렌트비는 세계 어느 유명한 대도시에 비해서도 렌트비가 비싸기로 악명높다. 런던이나 뉴욕과 비교해서 절때 꿀리지(?) 않는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최근엔 호주의 환율도 미국과 비슷하거나 때때로 더 높고, 공산품 위주로 생활물가도 비싸기로도 미국보다 약 30%이상이고 가끔은 두배이상 차이나는 물품도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유학생의 입장에서 국가를 선택할 때 예전에는 아무래도 미국이 호주보다는 더 비싼곳이었고 미국이 안되면… 호주 – 시드니에서 렌트구하기 세번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