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필독사서(必讀四書) 이렇게 읽으면 좋습니다.

나꼼수 멤버들이 집필한 사서(四書)인 – 총수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 깔데기 정봉주의 ‘달려라 정봉주’ – 시사돼지 김용민의 ‘조국현상을 말한다’와  ‘보수를 팝니다’ 모태보수(그네누나) 세력, 기회주의 보수(BM등등 너무 많음), 자본보수(삼생부터 시작되는 대기업들), 그리고 기독보수(하느님탈을 쓴 사탄들) 에 대한 좀더 체계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음. 한국보수 입문이라고 할만한 이책을 올해 총선/대선 전에 반드시 읽으시길 바람. 정치에 처음 눈뜬 저같은… 나꼼수 필독사서(必讀四書) 이렇게 읽으면 좋습니다. 계속 읽기

세계최고의 교육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핀란드의 교육.

Yet one of the most significant things Sahlberg said passed practically unnoticed. “Oh,” he mentioned at one point, “and there are no private schools in Finland.” 핀랜드 교육부장관의 말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는 ‘핀란드에는 사립학교가 없다’는 것이다. There are no private universities, either. 사립대학도 없다. For starters, Finland has no standardized tests. 핀란드에는 표준화된 학생… 세계최고의 교육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핀란드의 교육. 계속 읽기

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Final – Falls Creek

아침을 먹고 Falls Creek 스키장으로 눈구경을 나섰습니다. 가깝다고는 하지만 GPS를 찍어보니 약 100Km정도 떨어져 있군요. 호주에 오고 나서 거리 감각이 점점 시골스러워지나봅니다. 왜 시골에 가면 ” 가까워 좀만 걸어가면돼” 하면 걸어서 30분, 한시간씩 가야하는 그런 개념있잖아요…..예전 한국에 있을 때 서울 집에서 보광피닉스 까지 갈 때마다 너무 멀다고 툴툴거리면서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약 150Km정도 거리였던… 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Final – Falls Creek 계속 읽기

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15 Wodonga

  그램피언스를 떠나 다음 목적지인 Wodonga로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거의 멜번 가까이 와서 사고가 터졌습니다. 잠시 rest area에서 쉬던 남편이 타이어들을 보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저를 부르더군요. (역자주: 화자는 제 와이프입니다. ㅎㅎ) 정말이지 태어나서…..타이어의 실밥이 터져나온건 처음 봤습니다. 지난번 차량 정기 점검 때 많이 닳았던 앞타이어만 갈고 뒷타이어는 이번 여행후에 갈려고 그냥 두었는데 캥거루 아일랜드와 그램피언스의 unsealed… 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15 Wodonga 계속 읽기

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14 Grampians National Park 2

그램피언스에서의 첫 목적지는 Brambuk Aboriginal Culture Centre 입니다. 미리 예약하면 Aboriginal Guide가 설명도 해주고 시연도 해준다고 합니다.         전시관 모양은 이 곳 부족의 토템인 Cockatoo의 형상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전시관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입니다. Halls Gap의 가까이에 있는 Silverband Fall입니다. 왕복 1Km정도의 딱 걷기 좋은 길이네요. 그런데 어제 내린 비와 1월의 폭우로… 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14 Grampians National Park 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