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들과 가벼운 저녁 자리는 회사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죠….너무 달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그동안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은 심대리, 술자리에서는 엔돌핀이 더욱 많이 나와서 흐믓한 표정~ 좋습니다. 울사무실의 살아있는 구라, 살이있는 인텔리, 여러가지 수식어가 붙어있는 김대리 3월에 결혼을 한다지요. 건강관리 신경 쓰시게나… 왕언니 이대리님 빼놓을수 없지요. 포커스 나간 덕분에 연령구분이 더욱 모호해서 오히려 맘에… 팀원들과 저녁 자리 계속 읽기
인사동 나들이
지난해 12월초경 잠시 인사동으로 바람쐬러 나왔다가 처음으로 청계천 밤 나들이..(청계천은 첨이다) 근데 밤이라 어딘지는 전혀 알수 없군… (그리고 외장 스트로보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 이럴때 도움되네…사진에는 안보이는 왼쪽 벽에다 바운스 한 결과물임, 외장 스트 없었더라면 거의 인물사진은 불가한 환경이었음) 날이 꽤 추워 보이는 전통찾집에 그냥 들어가서 잠시 휴식…. 커피숍은 빈자리가 없고, 아무래도 인사동이니 만큼. … 인사동 나들이 계속 읽기
Late Autumn trip
남이섬으로 늦은 가을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뭐 여행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나들이 라고 하는게 정확하겠군요. 여튼 남이섬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겸사겸사..최근 사진 취미에 동참한 와이프의 첫번째 출사를 겸하는 것이기두 했구요. 첫 출사라 그런지 저보다 훨씬 열혈 사진사더군요. 나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Sigma 70-200 F2.8로 찍은 최초의 나들이 였는데, 생각보다 쨍하지 못한 결과물에 적잖이 실망도 했다. … Late Autumn trip 계속 읽기
크리스마스 일본여행 (Huis Ten Bosch)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시 찾은 일본, 후쿠오카와 하우스텐보스를 가다. 올해엔 일본을 2번 방문하게 되었다. 일본환율 하락으로 일본펀드에 투자한 내돈은 마이너스가 되었지만, 일본여행비용은 꽤 여유있어졌다. 식사나 호텔 비용이 예전보다 많이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비행기는 아시아나를 왕복으로 이용했고 (삼개월전에 아는곳을 통해 예약해서 하이시즌 가격이 아니라 일반시즌가격에 예약했다) 하우스템보스에서의 일박은 로렐라이호텔을 현지 전화와 메일을 통해 예약, 후쿠오카에서의 일박은 클리오코트호텔을… 크리스마스 일본여행 (Huis Ten Bosch) 계속 읽기
She bought a Pentax
와이프도 드디어 SLR User의 길로 접어들었다. 뭐든 시작하면 관련된 물품들은 풀 세트로 갖춰야하는 성품이라 앞으로 Pentax 기자재들이 많이 늘어날것 같다. 렌즈 뽑뿌의 유혹도 공유하게 될것이다. 와이프랑 같은 취미를 갖는다는건 여러모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