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마다 단풍시즌이 되면 어딘가 단풍 절경을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항상 적절한 때를 놓쳐서 어정쩡한 가을 나들이로 끝나고 말았는데, 올해도 역시 좀 철지난 가을 나들이가 되고 말았지만 간만에 나을이라 기분은 상쾌했다. (언젠가는 궁극의 단풍사진 출사를 가보리라…) 그동안 시간은 많았지만, 와이프의 다이어트 총력전으로 인해 외부 나들이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제 어느정도 다이어트도 끝나가고 앞으로는 나을이가 좀… 2008 단풍여행 남이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