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2

캠핑 둘째날.     은퇴를 하거나 시외곽에 살게 된다면 위 사진같은 구성으로 캠핑장비를 맞추게 될지도. 지나가다가 강하면서도 심플한 구성을 캠핑사이트라 한장 찍어봄.     캠핑장 입구 바로 맞은편에 있는 Depot Beach 진입로. 이제 자주와서 친근한 곳이 되었다.     Depot Beach의 특징이라면 넓게 펼쳐진 돌바닥? 작년인가 이곳에서 떼캠핑하면서 문어, 성게, 전복, 랍스터를 이곳에서 수확해서 정말… 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2 계속 읽기

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1

    호주에서 두번째로 긴 연휴를 맞아 여름이 가기전 우리가 즐겨찾는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Batemans Bay 지역으로 캠핑을 갔다왔다. 꽤나 이곳으로 자주 캠핑을 가는 편인데 시드니 근교에서는 이만한 곳이 드문 듯 하다. 전기도 제공되고 숲이 깊어 아늑하고 불도 피울 수 있는 몇안되는 곳이다.     집에서 한시간쯤 내려오다보면 울릉공 근처에서 종종 쉬어가는 전망대.… Easter Camping to batemans bay #1 계속 읽기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여행 2013 – 2

발렌시아에서 1주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휴스턴에서의 다음출장까지 1주일간 텀이 생겨 그 일주일간을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여행으로 활용하기로 함. 회사에서 공항까지 차를 불러준다고 했는데 굳이 부지런 떨어서 직접 차를 수배해서 렌트카를 빌리기로한  Bob Hope Airport까지 이동중. 호주에서 4년넘께 살았지만 서양은 비슷할것이란 생각과 달리 미국은 풍경도 그렇고 다른점이 많음. 사무실에만 있었던 1주일간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을 지금부터 열심히 돌아다녀보려함.…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여행 2013 – 2 계속 읽기

호주자동차여행 – 시드니에서 퀸즈랜드까지 11 : Port Macquarie

여행에서 돌아오던 마지막 날 묵었던 포트맥쿼리입니다.. 여행 첫날 묵었던 같은 곳이죠.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이 날 역시 텐트를 치면서는 비가 오질 않다가….아니나 다를까….저녁 늦게 부터 밤 새도록 비가 후두둑후두둑….또다시 폭우수준으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여행 내도록 빠짝 말려놓은 텐트와 타프가 다시 젖어들어가는….ㅜ.ㅜ 텐트안에서 바라본 맞은편 카라반 밴입니다.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한 캠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호주자동차여행 – 시드니에서 퀸즈랜드까지 11 : Port Macquarie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