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맑고 쨍쨍한 날씨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구름이 낮게 깔렸다 일기예보(한국에서 찾아본 야후)에선 분명 낼은 소나기 모레는 비라고 했는데…일정을 그리 맞게 짜놨더니 여기서 더듬더듬 본 BBC에선 오늘 비가 올지도 모르겠단다. 일단 용감하게(비올때를 대비해서 산 방수점퍼도 버리고…) 호텔을 나섰다. 오늘의 계획은 시떼섬의 관광명소들과 생미셀지역 그리고 9시15분까지 개관하는 루브르의 1차 방문이다 루브르의 새로운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 다빈치코드에서 중요한… 파리 여행기 – 네째날, 생트 샤펠, 콩시주에리, 노틀담, 루브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