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올지도 모른다는 불안함과는 달리 무척 맑고 깨끗한 아침이다. 어제 미처 둘러보지 못한 생미쉘지구와 오늘은 늦게까지 개관을 하는 오르셰미술관을 주 계획으로 하루를 움직이기로 했다. 저녁에는 파리비지옹의 일루미네이션-물랑루즈쇼를 예약해놓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버겁게 느껴진다.(파리비지옹은 센터만 찾으면 국내보다 프랑스 현지에서 예약하는게 싸다. 국내예약도 가능한데 10%의 수수료가 붙는 듯..전날 르와르고성투어는 국내에서 예약을 했고, 이번 투어는 프랑스 현지에서 예약했다. 파리비지옹센터는… 파리 여행기 – 다섯째날 생테티엔 뒤몽,팡테옹,중세박물관,오르셰,에펠탑,물랑루즈 계속 읽기
[태그:] 샹젤리제 거리
파리 여행기 – 세째날, 베르사이유, 오르쉐
오늘도 여전히 맑고 깨끗한 날씨…파리가 위도가 서울보다 높아서인지 여름엔 해가 참 빨리 뜨고 늦게 진다 오늘은 간단히(?) 베르사이유와 오르셰미술관만 둘러보고 저녁에는 어제 놓친 에펠탑의 야경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정!!!!! 파리의 대부분의 관광시설은 요즘 모두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만 한다. 테러의 여파인가…좀 씁쓸하다….. 베르사이유 정면의 루이 14세 기마동상 루이14세는 동상이며 그림을 하도 많이 봐서 이젠 알아보겠다..흐흐 베르사이유는 너무나 많은… 파리 여행기 – 세째날, 베르사이유, 오르쉐 계속 읽기
파리 여행기 – 둘째날, 몽마르뜨 언덕, 사크르 퀘르 성당, 묘지, 퐁피두, 개선문
전날 너무 일찍 부터 서둘렀는지 느지막히 눈을 떴다. 주말과 월요일까지만 열린다는 파리의 벼룩시장을 둘러보고 몽마르뜨로 갔다가 퐁피두-개선문-에펠탑의 야경까지 보고 오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세웠건만 시작부터 약간 삐긋거린다. 일단 아침식사를 마치고 카운터에 슈퍼마켓을 찾기로 했다. 전날 샹젤리제를 헤매면서도 슈퍼마켓을 못 찾아 먹을 물이 없어 여행가서 생전첨으로 호텔 미니바의 물을 (에비앙 작은것) 3유로나 주고 꺼내먹은 관계로 필사적으로 슈퍼부터… 파리 여행기 – 둘째날, 몽마르뜨 언덕, 사크르 퀘르 성당, 묘지, 퐁피두, 개선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