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시드니 워킹을 시작했다. 몇년전 블루마운틴지역의 부시워킹을 좀 했었는데 거리도 멀고하다보니 아무래도 자주 가기에는 부담에 되어서 이번엔 시드니 시내에서 가까운 지역에 있는 숲, 공원, 그리고 시티워킹을 해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선정된 곳은 지금 살고 있는 혼스비에서 가깝고 코스가 쉬운 Cumberland State Forest. 집에서 15분정도 거리라 일단 가까워서 쉽게 갈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는 곳. 완전… 시드니 워킹 – Cumberland State Forest (Easy – 1.5h)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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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시드니의 주말 산책
요즘 즐겨가는 주말 산책코스는 집에서 하버브릿지를 건너 오페라하우스뒤 보타닉가든까지 갔다오는 코드다. 집에서 하버브릿지가 가깝다는게 이런 이점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다리건너는 산책이 꽤 괜츈하다. 특히, 하버브리지가 원채 높아 아래로 내려다 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는 느낌이 좋다. 노스 시드니에서 근처에 차를 파킹하고 하버브릿지 북쪽 진입로를 향해 걸어가는 중. 저멀리 목적지인 하버브릿지가 보인다. … 흔한 시드니의 주말 산책 계속 읽기
호주 – 시드니에서 렌트구하기 세번째
시드니의 렌트비는 세계 어느 유명한 대도시에 비해서도 렌트비가 비싸기로 악명높다. 런던이나 뉴욕과 비교해서 절때 꿀리지(?) 않는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최근엔 호주의 환율도 미국과 비슷하거나 때때로 더 높고, 공산품 위주로 생활물가도 비싸기로도 미국보다 약 30%이상이고 가끔은 두배이상 차이나는 물품도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유학생의 입장에서 국가를 선택할 때 예전에는 아무래도 미국이 호주보다는 더 비싼곳이었고 미국이 안되면… 호주 – 시드니에서 렌트구하기 세번째 계속 읽기
시드니 풍납동 칡냉면
시티에서 살때 좋았던 점은 집앞이 온통 시드니 시내의 맛집들로 꽉 차 있었다는 점이었다. 비싼곳에서 싼곳까지…모두 걸어서 갈 수 있었는데, 시티 외과으로 나오니 이제 외식하려면 차를 타고 욺직여야 한다. 캔터베리에 있는 풍납동 칡냉면은 주변 한인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곳이다. 인터넷에서도 비교적 쉽게 조회가 가능하다. 시드니 시티에서 한국식당을 가끔 가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먹던 칡냉면 맛을 그대로 내주는… 시드니 풍납동 칡냉면 계속 읽기
시드니에서 3일 운전한 소감
역시 외국에서는 차가 있으면 많이 편리하다. 차를 구입하고 3일동안 고속도로, 산길, 야간, 빗길 운전까지 전부 경험했다. ^^ 그사이 반대차선 진입 1회, 일방도로 역주행 1회, 정차금지구역 정차 3회, 고속도로 전자톨게이트 그냥 통과 2회 등이 있었지만 그중에 어떤게 문제가 되서 나중에 날라올지 모르겠다. 톨게이트는 사후적으로 E-Pass를 신청했기 때문에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나머지는 금방금방 제자리로 돌아왔는데 그사이에 누군가의… 시드니에서 3일 운전한 소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