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중고차 구입

땅이 넓은데 반해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된 호주라면 자동차의 필요성은 한국보다 훨씬 높다. 이곳 시드니로 오면서 골프 연습할거라고 골프채 부쳐왔지만 (호주는 골프장도 시내에 많고, 가격도 한국보다는 훨씬 싸기 때문에) 이곳에 온지 7개월가량 되었지만 아직 한번도 골프를 쳐보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차가 없어서인데, 골프채를 메고 버스를 타고 다닌다는건 사실 생각하기 쉽지는 않다. 뭐 이동네… 호주 (시드니) 중고차 구입 계속 읽기

시드니 시내를 다니면서 Sydney City Walk

호주도 이제 슬슬 여름이 오려는지 더워지고 있네요. 집을 나서서 시티 중심으로 가기위해 Pitt Street을 올라가다가 마침 비치는 해가 반가와서 한컷. 멀리 빌딩사이로 시드니 타워가 보이네요. 시드니 시티의 중심지역중 하나인 Town Hall 앞에서 신호등 대기중에.  좌측에 고딕양식(?)의 나무에 가린 건물은 교회건물이고 그 넘어로 약간 살짝 높은 탑에 깃발이 보인곳이 시티홀이군요. 그 너머에 사진 오른쪽편 신호등 아래에… 시드니 시내를 다니면서 Sydney City Walk 계속 읽기

집앞 공원에서 주말 아침에

아파트 앞 걸어서 1~2분 거리에 벨모어 파크라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원이 있습니다. 주말아침이면 가끔 나가서 헬기를 날리곤 했는데, 주말 오전이라 사람도 없고 집에서 가깝고 딱 좋죠. 동물원이 아니고 시드니 시티 시내에 있는 공원에서 쉽게 볼수 있는 새중 하나입니다. 20층 빌딩 사이를 유유히 날라다니죠. 시드니에서 가장 흔하새가 갈매기, 다음이 바로 이놈들입니다. 덩치도 칠면조만하고 머리가 거무튀튀하고 주름도… 집앞 공원에서 주말 아침에 계속 읽기

맥북 프로 A/S at Sydney

  오늘 시드니 시내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 가서 AS 맏겼던 맥북 프로 15′ 를 받아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맥북이 켜지지가 않아서 수리를 맏겼는데, 로직보드가 나갔다고 하더군요.  PC의 메인보드를 생각하고 한 15만원쯤 나오겠구나 했는데 왠걸 2백만원 조금 넘게 수리비가 나온다고 해서, 놋북을 새로사야하느 엄청 고민했었죠. 근데 제 맥북의 시리럴번호를 입력하고 점검 서류를 만들던 담당자가 너의 맥북프로의 로직보드… 맥북 프로 A/S at Sydney 계속 읽기

쌍 무지개 at Sydney

  비가 잦은 요즘 아침에 일어나보면 살짝 비가 그친 사이로 아침 햇살이 비추면 무지개가 자주 보입니다. 오늘은 특히나 쌍무지개가 떠 있어 학교가려다 말고 카메라를 꺼내 몇장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창넓은 집에 사는 혜택을 이렇게 보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