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어제 카메라 화이트 밸런스를 식당기준으로 맞춰놓고는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아서 퍼런 사진이 나와버렸다.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운치는 있네. (너무 합리화인가? ^^) 오늘은 라자드 자산운용사 기관방문이 있기 때문에 다들 양복으로 갈아입고 나섰다. 꽤 무거워 보이는 가방에 아침담배 한대 그리고 아침부터 핸폰통화, 나이도 있어 보이는데, 샐러리 맨의 전형적인… 시카고 뉴욕 5편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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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뉴욕 4편
타임 스퀘어 광장, 뉴욕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곳이며 모든 뉴욕 여행객들이 사진으로 찍어오는 그 곳. 광고판만으로도 홍콩의 야경 못지않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는 곳. 좌측 맘마미아에서부터 우측끝 Bank of America까지… 이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삼성과 LG의 광고판 덕분에 뿌듯하기도 한, 그리고 예전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의도하지 않게 이곳의 삼성광고판이 영화속에 비춰지는 바람에 돈한푼 안들이고 엄청난… 시카고 뉴욕 4편 계속 읽기
시카고 뉴욕 3편
뉴욕의 야경. 구입한지 얼마 안된 카메라가 아직 손에 익지 않은 관계로, 정확히 말하면 LCD 밝기는 너무 어둡게 해놔서, 사진을 너무 밝게 찍어 버렸다. 좀더 더둡게 조절하고, 가능하면 고정시키고, 단렌즈로 찍었다면 좀더 감동적인 사진이 나왔을 텐데 아쉬움이 크다. 은퇴하고 나면 와이프와 함께 엠파이어 스테이트에 다시 올라 제대로 찍어봐야겠다. 공항에서 나와 처음 대면하는 뉴욕. 각종 드라마에서 너무나 자주보면… 시카고 뉴욕 3편 계속 읽기
시카고 뉴욕 2편
시카고 고층빌딩이 머리 보이는 미시건 호수에서 세월을 낚는 처자. 시카고는 대단한 볼거리가 있는 도시는 아니지만, 호주같은 여유가 느껴지는 도시였다. 인디언의 조각상, 이곳에 살던 용맹스런 인디언을 나타낸것 같은데, 그 뒤로는 우리가 머물렀던 Congress Hotel. 미시건에서 가까워 산책하기 딱 좋다. 시내중심가에서도 그리 멀지 않다, 걸어가도 크게 부담은 없고, 택시타면 금방이다. (10분이내) 호텔에서 미시건… 시카고 뉴욕 2편 계속 읽기
시카고 뉴욕 1편
올해는 뜻하지 않게 미국동부 뉴욕으로 짧지만 연수를 갈 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예전 2000년도에 라스베가스 컴덱스를 본다고 미서부를 가면서 만들었던 10년비자를 언제다시 써보나 했는데 올해 그 기회가 온 것이다. 위 사진은 알래스카쪽을 지나서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속에서 찍은 사진으로, 스노보드 한번 타 보고 싶은 부드러운 느낌은 눈들이 아름답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 물빠진 서해바다 … 시카고 뉴욕 1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