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전에 집을 빼려니까 그냥 빼긴 걱정도 되고 해서 전세권설정 등기를 해놓으려고 했었다. 주변의 권유들도 있었고.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실패했다. 그리고 스트레스만 남았지만 공부는 좀 됐다. 먼저 확정일자받은 전세 계약서를 가지고 있었는데, 전세권설정 등기를 하기위해 계약서를 검토하다보니 집주인의 이름이 엉뚱한 사람으로 되어 있는게 아닌가? 지난번 재계약하면서 같은사람, 같은 부동산이라 별 생각 없이 도장찍었었는데 지금보니 엉뚱한 사람이다. … 전세권설정 등기 실패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