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감하는 12월 31일 점심부터 설사가 시작되고 속이 조금 불편해짐. 워낙 설사가 잦은 편이라 어제 뭘 잘못 먹은건가 고민만 했는데 저녁먹고 3번째인가 4번째 화장실을 갔다온 후에 저녁 8시 쯤부터 웟배(위)가 쓰리기 시작. 보통같으면 설사후 모든게 리셋되고 속이 편해져야 되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설사를 몇번하고 났는데 오히려 위장이 쓰리기 시작했음. 저녁식사전에 비타민등을 빈속에 먹었는데 그것때문인가 생각하며 부스코판… 호주 퍼스에서 급성 맹장염 / 충수염 수술 받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