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시티 커피 맛집

금요일 아침마다 출근하면 팀원들과 같이 근처 커피 맛집을 찾아보고 수다떠는일을 지난 몇년간 해왔는데 그 경험에 근거해서 퍼스 시티 동쪽인근 커피 맛집을 소개한다.  팀 동료중 한명이 Coffee Roulette을 제안해서 매주 금요일 직접 새로운 커피맛집을 탐험해보고 팀내 평가표도 만들었다. 몇번 쓰디쓴 실패를 경험한 후 최근에는 믿을만한 커피숍에 정착을 했다.   퍼스도 나름 멜번 못지않게 커피부심이 있는 도시이고 길을 다가… 퍼스 시티 커피 맛집 계속 읽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Busselton (버셀톤) 캠핑 2023

언제나 처럼 조금은 급하게 일정을 잡고 출발한 2023 버셀톤 캠핑. 사막성 기후인 퍼스에서 3시간 정도 내려가면 초록이 푸르른 마가렛 리버 지역이 나온다.  시드니 살때는 매년 시드니 남쪽으로 3시간거리인 Baysman’s Bay 지역으로 자주 캠핑을 갔었는데, 퍼스에서는 비슷하게 마가렉 리버지역이 퍼스사람이 자주 찾는 여행지다. 그럴만 한것이 마가렛 리버 지역은 퍼스에서 그리 멀지않으면서도 쉬어가고싶은 여행지로서 갖춰야할 것들을 많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Busselton (버셀톤) 캠핑 2023 계속 읽기

서호주 캠핑 – 퍼스에서 웨이브락거쳐 에스페란스까지

웨이브락

바쁘신분들을 위한 써머리 영상.   2021-12-19 일요일 730킬로 가까이 되는 먼 여정이라 새벽 4시에 기상, 바나나와 우유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4시 반에 퍼스를 출발.  퍼스 동쪽의 구릉지대는 아침에 달리는 차에서 보니 온도가 9도 가까이로 한여름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 춥다. 내륙지방은 역시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더운 패턴. 사람들이 바닷가에 도시를 형성하고 모여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 서호주 캠핑 – 퍼스에서 웨이브락거쳐 에스페란스까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