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조차도 비가 올줄은 정말 몰랐다. 포트 스테이븐에서 비가온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 우린 호주에서의 3일째 비를 맞았다. 하지만 덕분일까. 아래와 같은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었다. 2004년6월17일(목) 호주 5일째 오늘은 포트 스테이번에 가는 날이다. 시드니에서 차로 약 3시간 가량 걸리는 제법 먼 곳이지만, 호주 투어에서 한가지로 꼽히는 넬슨베이, 돌고리와칭, 모래사막 4WD 드라이브와 샌드보딩이… 호주여행기 다섯째날 _ 넬슨베이_포트 스테이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