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찻길만 건너면 바로 비치. 비치가로는 큰 침렵수가 길을 따라 쭉 자라있는데 그 모습이 시드니 맨리 비치와 조금 닮아 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캠프장을 나와 커피를 한잔하고 본격적으로 비치투어를 하기전에 에스페란스 포어쇼어를 잠시 둘러봤다. 에스페란스 포어쇼어는 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다. 잔디며 주변 시설이며 흠잡을 때가 없다. 위 사진에 보이는… 서호주 캠핑 – 에스페란스 2, Twilight Beach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