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에서의 온전한 하루는 여행 전반부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됐다. 중반을 넘어서자 조금씩 피로가 느껴져서일까. 7시쯤에 아침을 먹고 오늘은 Ubud 시내를 둘러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첫번째 목적지는 Campuhan Ridge Walk. 능선길을 따라 트랙킹하면 주변 경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자들의 평가가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늦어지면 더워질것 같아서 첫 목적지로 삼았다. 호텔셔틀이 내려준 시내중심인 왕궁에서부터 서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Ridge Walk… 발리여행 6일차 – Ubud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