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렌트비는 세계 어느 유명한 대도시에 비해서도 렌트비가 비싸기로 악명높다. 런던이나 뉴욕과 비교해서 절때 꿀리지(?) 않는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최근엔 호주의 환율도 미국과 비슷하거나 때때로 더 높고, 공산품 위주로 생활물가도 비싸기로도 미국보다 약 30%이상이고 가끔은 두배이상 차이나는 물품도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유학생의 입장에서 국가를 선택할 때 예전에는 아무래도 미국이 호주보다는 더 비싼곳이었고 미국이 안되면… 호주 – 시드니에서 렌트구하기 세번째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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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에서 Rhodes로 이사하다
Sydney에서 Rhodes로 이사를 왔다. 호주로 처음와서 첨에는 일단 학교 다니기 쉽고, 일처리 하기도 쉽고, 걸어서 다닐수 있는 City에 자리를 잡았지만, 이제 2년더 있어야 되기 때문에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같다고 이야기하는 동양인들이 절반인 복잡한 시티생활을 접고 근교라고 할 수 있는 Rhodes로 옮겨왔다. 시티에서 기차로 25분거리인데, 기차가 출퇴근시간에는 15분, 낮 시간에는 30분에 한대씩 오기 때문에 일단 시티… Sydney에서 Rhodes로 이사하다 계속 읽기
쌍 무지개 at Sydney
비가 잦은 요즘 아침에 일어나보면 살짝 비가 그친 사이로 아침 햇살이 비추면 무지개가 자주 보입니다. 오늘은 특히나 쌍무지개가 떠 있어 학교가려다 말고 카메라를 꺼내 몇장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창넓은 집에 사는 혜택을 이렇게 보나 봅니다. ^^
Fish Market in Sydney
시드니에서 학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로는 거의 돌아다니지 않게 되었는데, 의뢰로 수업과 과제가 부담이 되기도 하고 매일 어딘가를 가고 사람들과 부디끼면 지낸다는게 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일인가 보다. 간만에 주말을 맞아 어딘가로는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는 의무감도 약간 가세하여, 남반구 최대라는 Sydney Fish Market을 찾았다. 집에서 피쉬마켓 까지는 멀지 않지만 초행이고, 걸어가기는 조금 먼듯하여 호주와서 처음으로 Light… Fish Market in Sydney 계속 읽기
시드니 렌트 아파트 Mosaic 세팅완료
앞으로 우리가 10개월간 지낼 아파트 렌트 세팅이 끝났다. 다행이 학교와 시내중심가에서 무척 가까운 곳에 그것도 입국 3일만에 결정이 되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거처를 장만하게 되었다. 둘다 공부하러 온 것이니 거실에는 책상만 창가로 나란이 배치했다. TV랑 소파같은 보통의 거실에 있어야 할 물건들은 사지 않았다. 거실에서 TV보며 뒹굴거릴 수 있는 여지를 아예 없애버렸다. 덕분에 거실이 너무 황량하긴 한데,… 시드니 렌트 아파트 Mosaic 세팅완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