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슬슬 걸어서 시내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차로는 5분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걸어가면 20분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 시내로 가는 길은 내리막이라 적어도 가는동안은 힘들지도 않은것 같다. 내려가며 집집마다 걸려있는 명절을 기념하는 장식도 구경하며 으리으리한 대문장식을 가진 집들도 본다. 어쩌면 예전에 고관대작의 집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찬찬히 구경하며 내려가자니 좌우로 수많은 집들이 홈스테이를 광고하고 있다. 예전엔 그냥 개인주택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발리여행 7일차 – Ubud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