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고민끝에 드디어 나도 맥북 유저가 되었다. 단지, 새로운 노트북을 샀다기 보다는 맥(Mac)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표현을 쓰고싶다. 많은 사람들이 이뻐서 사고, OS의 어려움에 한국에서의 맥환경에 좌절하여 중도로 내다팔게 되는 컴퓨터 맥.
Core 2 Duo 2.0, 2.0G, 80G에 90으로 구매.
지금 시게이트 160G 12.2만원에 선인상가에서 구매한후 바로 교체작업 끝내고 OSX 설치중이다. "명성"대로 바닥면의 발열은 가히 겨울철에 난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기본 OS 설치하는데 약 1시간여분 소요. 붓캠프 설치하고 winXP설치하고, 기본프로그램 깔고 각종 인터페이스 맞추려면 오늘 밤은 매우 바쁠것 같다.
맥에서 Win을 사용하는 3가지 방법
1. Apple BootCamp 1.3 beta
애플에서 BootCamp 1.3을 내놓았습니다. (부트캠프야 무조건 beta라고 부르니…^^) 자잘한 기능향상 및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듯 싶습니다.
* Support for keyboard backlighting (MacBook Pro only)
* Apple Remote pairing
* Updated graphics drivers
* Improved Boot Camp driver installer
* Improved international keyboard support
* Localization fixes
* Updated Windows Help for Boot Camp
2. Parallesl Desktop 3.0 for Mac
패러랠즈도 3.0으로 메이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핵심은 역시 DirectX 지원이겠지요. 소식에 따르면 9.0도 지원해서 Vista의 Aero Glass도 된다고 합니다.
* Open Windows files with Mac programs and Mac files in Windows programs with Parallels SmartSelect
* Browse through Windows folders and access files without launching Windows with Parallels Explorer
* Run today’s most popular PC games on a Mac with support for 3D graphics
* Protect your Windows with Parallels Snapshots
3. VMware Fusion Beta 4
패러랠즈에 뒤질새라 VMware도 새 베타버전을 내놓았습니다. 핵심은 역시 패러랠즈의 coherency와 비슷한 Unity겠지요. 성능은 이쪽이 우세해 보입니다만…^^;
* New "Unity" feature
* Improved Boot Camp integration
* Improved performance
* Improved User Experience
출처 : http://solette.tistory.com/9
>> 처음 맥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험담을 친절하게 정리해 놨다. 맥초보에게 쥑인다…
http://macstory.tistory.com/
>> 하나의 마우스로 2개의 PC를 제어 (그냥 화면을 넘나 든다는 표현이 딱) 하는 프로그램
Synergy 라는 freeware 이고, PC와 Mac 사이에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더욱 좋군요.
http://blog.naver.com/eleccom?Redirect=Log&logNo=130020859213
어짜피 집에도 PC가 있고, 회사에도 PC가 있는데 맥을 드리고 다니면서 나의 수족으로 부리려다보니 위와같은 니즈가 필요했는데, 요즘의 인터넷에는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우리나라 모 벤처에서 만든 유사한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과 케이블이 약 5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 그럴 사려고 고민고민하다가 우연히 위 프로그램을 발견 ^^ 매우 흡족합니다. (듀얼모니터라도 작동OK)
무선랜 네크웍을 통해서 회사의 PC로 인터넷도 무선랜처럼 쓰고, 마우스는 하나로 왔다갔다. Copy & Paste도 PC와 화면을 넘나들면서 가능, 즉, PC와 PC사이로 마우스 드래그 & 드랍이 가능..이거 완전 왔다군요. 죽입니다.
>> 2007.09.12 새벽
맥북이 발열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정말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 서둘러서 동호회 뒤지고, 관련 프로그램 2개를 설치했다. 하루 써본 소감으로는 효과는 꽤 있다.
특히, 10달러나 주고 구입한 CoolBook은 CPU의 클럭에 따라서 최소한의 전압을 공급하도록 조정할 수 있는 유틸인데, 이게 발열을 많이 잡아준다. 전압을 너무 낮게하면 갑자기 죽는 경우가 있다고 하나, 아직은 그런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또하나 freeware인 smcFanControl 이것은 팬의 최소속도를 임의로 지정할 수 있는 유틸인데, 거의 60C가 표준인 맥북을 40C수준까지 내려줄 수 있도록 최소 팬속도를 일정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가는게 이런 서드파티(?) 보조툴들이 나오는 판국에 왜 Apple은 출고시에 이런 부분에 대한 조정을 하지 않는지 하는 점이다. 그냥 맥을 나름 전문가들만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쌓는 것인지..~~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런 유틸등을 찾아서 설치하는게 나름 재미도 있지만,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매우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음… Apple이 몰라서 그러는것 같지도 않은데 잡스 아저씨의 속마음은 뭘까?
>> 2008.10.27
이벤트 당첨으로 얻게된 HP사의 CP1215 가정용 컬러 레이저프린터를 맥에서도 쓸수 있게하는 팁~
http://www.herzz.com/blog/2008/08/28/setting-cp1215-on-a-mac/
위 링크주소의 전문가에 의해 쉽게 해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2개의 공짜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면 해결~
Extremely Useful Macbook Freeware — http://hmatt.com/mac/macbookfreeware.html
맥북(프로) XP사용시 한영/한자 변환키 — http://www.albireo.net/powerbook/forum/showthread.php?t=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