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x 250 Sumper combo set 개봉후 조립완료

우체국에서 우편물 찾아와서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이군요.  박스가 작아서 놀랍습니다. 이속에 다 들어있는걸가요?

박스를 열었습니다. 아기자기 하게 이것저것 다 들어있군요. 수납의 킹왕짱입니다. 

노란 케노피가 곱게 싸여있군요. 왠지 정갈한 느낌의 보장입니다.  패키징은 꽤 잘 된것 같군요. 금박의 회사/제품 로고도 고급스럽구요.

부품들을 다 꺼내봤는데도 기체가 작아서 그런지 내용물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헤드 뭉치쪽은 반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군요. 가장 복잡한 부분이 이미 조립되어 있으니 나머지는 시간이 얼마 안걸릴듯 합니다.

대충 기자제 올리고 엉성하게나마 일단 조립자체는 완료된 모습입니다. 아직 스와시 세팅이 안되있고, 나중에 변속기도 반대방향으로 바꿔 달게 됩니다. 조립이 끝나고부터 세팅은 세작되죠….

6채널 헬기 세팅은 첨이라 대충 전사들 가페에서 눈대중으로 본 경험을 살려 스와시와 서보가 가능한 수평이 되도록 잡아놨습니다.

자이로는 저자리가 지정석인듯한데 자이로세팅시 인티케이터 역할을 하는 불빛이 잘 보이지 않아 자이로 세팅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달리 뾰족한 방법은 없군요. 변속기는 무게중심이 왼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 있이서 나중에 헬기 우측으로 바꿔달았습니다만 가능하면 헬기아래에 달아서 좌/우 발란스를 맞춰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러더의 세팅도 대충~ 눈대중으로 마무리.

러더용 서보도 수직이 되도록 잡았구요. 서보혼은 2번째 구멍에 연결.

조립 당시에는 자나 게이지가 없어 링키지 길이를 측정할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눈대중과 시행착오법으로 대충 연결.  물론 피치게이지도 없어서 피치도 대충 눈대중으로다가….했다가 나중에 재보니 피치가 너무 높아서 세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피치를 조정하고나서야 제대로 세팅이 가능했습니다.

어쨋든 조립완료후 간지샷 1.

케노피 씌우고 간지샷 2. 앞으로 사고치지 말고 안전하게 잘 날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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