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캠핑, 에스페란스에서 알바니

  오늘은 에스페란스를 떠나 알바니로 가는 일정이다. 약 5시간정도 소요 예정. 멀다. 하지만 호주의 고속도로는 주행이 편안해서 피로도가 적은 편이라 생각보다 들 힘들다.      에스페란스 떠나기 전 나름 구글에서 평점이 좋은 빵이 맛있다는 Cloud Eleven Coffee + Tea 에서 커피와 함께 아침을 챙겨먹고 먼 길을 나섰다.      South Coast Highway를 달려 알바니까지 가는… 서호주 캠핑, 에스페란스에서 알바니 계속 읽기

서호주 캠핑, 에스페란스 3

  느즈막이 일어난 텐트에서 바다가 살짝 보인다.      에스페란스 셋째날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첫날 감동적이었던 Lucky Bay를 다시 찾기로 했다. 에스페란스에서 럭키베이만한 곳이 없기도 했고 첫날 2번이나 갔었지만 여전히 에스페란스에서 가장 갈만한 곳은 럭키베이라는 생각이었다. 오늘은 비치에서 세월을 낚다 올 계획으로 나섰다.    캠핑장 입구에는 커피차가 와 있었다. 인터넷에서 맛있는 커피집으로 추천이 많아서 전날 이… 서호주 캠핑, 에스페란스 3 계속 읽기

서호주 캠핑 – 에스페란스 2, Twilight Beach

  캠핑장에서 찻길만 건너면 바로 비치. 비치가로는 큰 침렵수가 길을 따라 쭉 자라있는데 그 모습이 시드니 맨리 비치와 조금 닮아 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캠프장을 나와 커피를 한잔하고 본격적으로 비치투어를 하기전에 에스페란스 포어쇼어를 잠시 둘러봤다.  에스페란스 포어쇼어는 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다. 잔디며 주변 시설이며 흠잡을 때가 없다.  위 사진에 보이는… 서호주 캠핑 – 에스페란스 2, Twilight Beach 계속 읽기

주취감경

그저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그런가보다 싶지만, 17세의 미성년자가 통금규칙을 어기고 Black Lives Matter 현장에 자경단을 자처하며 전투용소총을 불법으로 들고 들어가서 사람들을 돕겠다며 돌아다니다 결국 2명을 쏴서 죽이고, 1명을 부상입혔는데 재판에서 무죄로 판결이 났다.   정당방위였다는 이유다. 물론 이유없이 먼저 총을 쏜것 아니라서 고의적인 살인죄로 처벌하기엔 조금 과한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그 무책임함은 물어야 당연한 것인데… 주취감경 계속 읽기

넷플릭스 시리즈, DP – 탈영범 잡는 군인이야기

한국 남자라면 모두 공감하는(아니다, 윤모씨 등는 군대를 안가서 모르겠구나) 군대의 부조리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신작 DP가 화제다. 얼마전 방송했던 ‘강철부대’가 한국의 멋진 특수부대간 경쟁을 오락적 시각에서 만든 리얼리티쇼라면 DP는 현실보다 더 사실적인 드라마다.  헌병대에서 근무했던 관계로 이 작품에 관심이 있어 작품오픈 첫날에 6편을 한번에 끝까지 봤다. 거의 모든 장면이 익숙한 것들이었고 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 탈영범 잡는 군인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