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기 다섯째날 _ 넬슨베이_포트 스테이븐

시드니에서 조차도 비가 올줄은 정말 몰랐다.  포트 스테이븐에서 비가온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 우린 호주에서의 3일째 비를 맞았다.  하지만 덕분일까.  아래와 같은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었다.    2004년6월17일(목) 호주 5일째 오늘은 포트 스테이번에 가는 날이다.  시드니에서 차로 약 3시간 가량 걸리는 제법 먼 곳이지만, 호주 투어에서 한가지로 꼽히는 넬슨베이, 돌고리와칭, 모래사막 4WD 드라이브와 샌드보딩이… 호주여행기 다섯째날 _ 넬슨베이_포트 스테이븐 계속 읽기

호주여행기 네째날 _ 시드니 블루마운틴

호주엔 이런 하늘을 보러 가는 것이다.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 2004년6월16일(수) 호주 4일째 호주에 온지 이제 4일째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케언즈에서 비행기로 국내선을 타고, 시드니로 가야한다.  아침에 일찍 나와서 식사를 못했는데 호텔에서 가면서 먹도록 식사를 준비해 주었다.  우리는 몰랐지만 가이드해준 소장님이 챙겨주었다.  그속엔 사과가 2개 들어있었는데, 시드니에 들어갈때 공항 검사받는 속에서 호주산 사과라는 스티커를 확인하고서야… 호주여행기 네째날 _ 시드니 블루마운틴 계속 읽기

호주여행기 셋째날 _ Green island(Great Barrier Reef)

그린 아일랜드에서 여유를 즐기다.  원래는 대보초(Great Barrier Reef)에서 다이빙을 해야 하는 거지만 오늘도 비가오고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그냥 해변에 퍼지기로 했다. 2004년6월15일(화) 호주 3일째 오늘은 아침에 조금 여유가 있어 산책로를 따라서 아침운동을 가겹게 했다.  구름은 좀 끼여 있지만 날씨도 나쁘지 않다.  오늘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Great Barrior Reef로 가는 날이다.  경하는 지난번에 괌에서 Open… 호주여행기 셋째날 _ Green island(Great Barrier Reef) 계속 읽기

호주여행기 둘째날_쿠란다

호주에서의 둘째날 오늘은 쿠란다 국립공원에 가는 날이다.  우리가 타고간 기차다.  100년 철로라는데 약간 스릴있다.  2004년6월14일(월) 호주 2일째 오늘은 Kuranda 라는 국립공원을 가는 날이다.  아침일찍 나와서 기차를 타고 쿠란다로 향했다.  100년이 넘었다는 산악철도를 따라서 또 그만큼 오래됐다는 열차를 타고 산을 올랐다.  가는 길에는 케인즈에서 유명하다는 사탕수수밭이 있었는데,마치 우리나라의 평야만큼이나 넓은 면적은 사탕수수밭이었다.  우리가 타고간 Kuranda Scenic… 호주여행기 둘째날_쿠란다 계속 읽기

호주여행기 첫날: 케언즈 도착 휴식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 그리고 여유…이것들이 호주에서의 첫 느낌이었다. 2004년6월12일(토) 호주 가는날   신혼여행으로 시작된 우리 부부의 7번째 해외여행은 호주다.  나름대로 꽤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고, 지구상에서 가장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곳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듣곤했다.   이번 여행은 예년의 여행과는 달리 거의 여행사에서 맏겨서 준비되었고, 때문에 사전준비나 스터디도 없이 진행되었다.  특히나 회사사정상 휴가 직전까지… 호주여행기 첫날: 케언즈 도착 휴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