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추위를 피해 호주 북쪽에 위치한 케언즈로 잠시 더위를 찾아 피난여행을 갔다왔다. 호주 근방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 호주에 있는 동안이 아니면 힘들기 때문에 주변 여행을 많이 하려고 생각했었지만, 사실 이곳에서도 일상이 있다보니 쉽지많은 않았다. Term과 Term사이에 주말끼고 총4일의 여유가 있는데 이때를 이용했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따뜻한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동안 시드니의 은근한 추위에… 케언즈 여행(Travel to Cairns) Part 1 계속 읽기
집앞 공원에서 주말 아침에
아파트 앞 걸어서 1~2분 거리에 벨모어 파크라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원이 있습니다. 주말아침이면 가끔 나가서 헬기를 날리곤 했는데, 주말 오전이라 사람도 없고 집에서 가깝고 딱 좋죠. 동물원이 아니고 시드니 시티 시내에 있는 공원에서 쉽게 볼수 있는 새중 하나입니다. 20층 빌딩 사이를 유유히 날라다니죠. 시드니에서 가장 흔하새가 갈매기, 다음이 바로 이놈들입니다. 덩치도 칠면조만하고 머리가 거무튀튀하고 주름도… 집앞 공원에서 주말 아침에 계속 읽기
Hay Market 4층의 Food Court 에서 자주가던 식당
Hay Market은 차이나 타운과 우리학교 Insearch : UTS 의 가운데 쯤 (정확히 가운데는 아니고 학교에서 아주 가까움) 있는 4층짜리 큰 상가건물인데 현대식 상가와 지하에는 목금토일 4일만 열리는 동대문식의 재래식 상가가 있는 곳이다. 건물 4층에 푸드코트가 있는데 가격대 성능이 무난해서 초기에 자주 이용했다. 첨에 시드니 오면 1. 한국보다 비싼 물가때문에 쉽게 외식자체가 부담스럽고, 2. 외국식당들 특히,… Hay Market 4층의 Food Court 에서 자주가던 식당 계속 읽기
T-rex 250 Sumper combo set 개봉후 조립완료
우체국에서 우편물 찾아와서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이군요. 박스가 작아서 놀랍습니다. 이속에 다 들어있는걸가요? 박스를 열었습니다. 아기자기 하게 이것저것 다 들어있군요. 수납의 킹왕짱입니다. 노란 케노피가 곱게 싸여있군요. 왠지 정갈한 느낌의 보장입니다. 패키징은 꽤 잘 된것 같군요. 금박의 회사/제품 로고도 고급스럽구요. 부품들을 다 꺼내봤는데도 기체가 작아서 그런지 내용물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헤드 뭉치쪽은 반조립이 되어… T-rex 250 Sumper combo set 개봉후 조립완료 계속 읽기
Museum of Sydney 시드니 뮤지움 방문
지난 5월 25일날 들렀던 시드니 뮤지움을 오늘에야 올린다. 초기 호주 정착시절 시드니의 시청에 해당하는 건물 자리에 세워진 시드니 뮤지움. 입구는 오른쪽 조그만 유리문이고, 전체적으로 큰 빌딩에 붙어있어 찾기가 아주 쉽지는 않다. 그만큼 규모도 작은 편이고. 길건너편에서 본 모습…쓱~ 지나가다가는 놓치기 쉽다. 초창기 시드니 항의 모습이 이렇게 사진으로 잘 남아 있다니… Museum of Sydney 시드니 뮤지움 방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