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마지막 겨울 여행

올해는 유난히 겨울의 마지막 자락에 눈에 많이 왔다.  휘팍근처 자주가던 펜션 근처에서 눈을 밟으며 신나라 하는 둘이다…  올겨울이 가기전에 눈위에서 기록사진을 남겨본다 아침에 뜨는해와 저녁에 지는해가 주는 빛은 낮에주는 빛보다는 훨씬 아름답다.   하늘을 향해 쭉~쭉~ 곧게도 자랐네..   떠나는 길은 설레고, 돌아오는 길은 아쉽다.   아침 햇날에 눈이 따뜻해 보인다.   하얀눈이 내린 하얀… 2005년 마지막 겨울 여행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