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주변에서 가장 훌륭한 펜션중 하나

일요일 새벽 영동지방 폭설이었던 바로 그날, 휘팍 주변부는 적당이 볼만한 정도의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아침 보딩을 위해서 아직 해가 올라오기전에 우리가 묵었던 펜션을 빠져나가며 새벽기운이 감도는 숙소를 담아보았다.  불이 켜져 있는 방에서는 아직 와이프가 뒷정리를 하고 있다.   나이들면 이런 펜션하나 운영하면서 생활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지금 생각해 봐도 참 이쁘게 잘 지은 집이다.    방… 휘닉스파크 주변에서 가장 훌륭한 펜션중 하나 계속 읽기

시즌 2번째 보딩(휘팍) + 허브나라

2번째 보딩을 시작하며, 눈꽃3 주차장에 파킹후에 도착 기념사진 ~~  일찍 출발한 덕분에 3시간정도만에 도착했다.   그리고 마눌님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  오늘은 뭔가 될듯도… 보광가는 길에 잠시 쉬어간 어느 휴게소의 놀이더,  잠시 들른 아이들일텐데 신나게도 논다.  펜탁스의 색감을 시험하기 위한 샷!   한가지 놀라운 것은 여전히 나는 5년 묵은 필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정도로 색상이 살아나다니 앞으로 유효기간 지난… 시즌 2번째 보딩(휘팍) + 허브나라 계속 읽기

03-04시즌 휘팍의 파노라마..

03-04시즌 절정기의 어느 주말 휘팍의 파노라마 슬로프임다. 개미같은 스키어와 보더들이 보이죠? 거의 매주 저도 저사람들중 한사람이었담다. 보딩을 시작한지 햇수로 3년만에 턴시 업다운의 의미를 겨우 조금씩 깨치기 시작했다는.. 근데 벌써 시즌이 저물어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글을 올리는 오늘은 서울날시 15C 간만에 느껴보는 따듯한 봄기운에 맘은 가벼워졌지만, 아쉬움은 더해만 가는군요. 내년 시즌에는 꼭~ 짬뿌와 90도, 180도 턴을… 03-04시즌 휘팍의 파노라마.. 계속 읽기